생명 베아복제에 대한 나의 입장 - 반대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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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배아복제의 윤리적 문제점
1) 권 복 규 교수·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인간배아복제의 법적 문제(발제문에서 "결론부분"발췌)
2)부산대학교 물리학과 길평원 교수 의견
(1)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도 완전한 인간이다.
(2)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는 인간이 아니라고 정하면, 여러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3) 인간은 어떠한 이유로도 실험대상이나 이용수단이 될 수 없다.
(4) 냉동 잉여 배아도 인간이기에 실험할 수 없다.
(5) 배아 복제는 인간 복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6) 이종간 교잡은 인간의 정체성을 파괴시킨다.

2. 외국 학자들의 반대의견

3. 배아실험을 찬성하는 주장에 대한 반론
(1)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는 인간이 아니고, 세포덩어리에 불과하다.
(2) 배아실험은 난치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3) 배아 실험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

4. 종교계에서 보는 시각(기독교, 불교)
-기본적 문제 :
1) 불교의 입장에서 보는 부당성
2) 기독교에서 보는 부당성

본문내용

려 타락과 방탕만을 조장하게 될 것입니다. 즉 윤리 도덕에 기반을 두지 않는 국가 정책은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 그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고 봅니다.
4. 종교계에서 보는 시각(기독교, 불교)
-기본적 문제 :
생명복제로 인해 성(性)이 다음 생을 재생산하는 유일한 도구도 방법도 아닌게 되고 죽음이란 것이 존재의 소멸을 의미하지 않으며 복제로 인해 육체와 동일한 숫자의 동일한 영혼이 존재하는지, 육체는 같아도 영혼이 다를 수 있는가? 하는 불교,기독교를 막론한 철학적,종교적인 근본적 질문에 찬성론자들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에 답하는 인류의 2대 종교 불교와 기독교의 입장.
1) 불교의 입장에서 보는 부당성
무엇보다 업과 윤회 사상을 근간으로 하는 불교의 존재와 생명관은 바로 생명복제 기술로 인해 심각한 질문을 요청받고 있다. 自作自受의 원리 곧 행한 대로 그 결과를 밟는다는 업사상은 인간의 윤리적 자유의지 및 그 결과에 따라 삶이 이해되고 결정된다는 불교의 기본 사상이다. 나쁜 일을 많이 쌓으면 내생에 축생의 몸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유전자조작으로 짐승이 될 수 있는 유전자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유전자조작으로 인해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얼굴, 삶, 존재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업사상은 더 이상 설자리를 잃게 된다. 불교의 존재관을 말하는 윤회사상 역시 업문제가 타당성을 잃을 때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한 생명체가 죽으면 그것은 형태를 바꾸면서 다시 태어나게 되지만 한존재가 둘 셋 존재로 불어날 수는 없는 일이다. 윤회사상에 의하면 우주 생명체는 그 기원에서부터 숫자가 정해져 있는 것으로서 그 존재는 그 존재일 뿐이며, 그 존재이어야만 한다. 불교의 궁극목표는 고통에서의 해탈, 즉 윤회의 업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불교는 탐욕을 버리고 화를 거두고 진리를 깨달으려는 자기 수행에 철저하다. 그러한 자기 수행은 기나 긴 시간이 요구된다. 그러나 생명복제는 수행의 의미, 시간의 의미를 탈각시킨다. 탐진치, 삼독으로부터 벗어난 사람의 세포를 복제하기만 하면 인생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주문형 인간시대의 도래, 아마도 이것은 자신의 완전한 복제품을 남기고 싶다는 개인적 욕구의 결과일 것이다.다시 말해 자아가 실재하지 않는다는 '무아의 원리를 망각한 체, 실재하는 자아에 집착하여 나의 생명을 위해 타인의 생명을 담보하며 연기적 세계관을 깨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인간노력과 지혜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대자연의 근본원리(연기)에 따른 것임을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이 불교의 근본 생각이다.
2) 기독교에서 보는 부당성
기독교는 모든 인간존재를 하느님 형상(Imago Dei)으로 이해한다. 여기에는 하느님이 인간 생명 및 모든 존재의 근원이기에 모든 인간은 유일회적인 고유한 존재라는 믿음이 전제되어 있다. 이는 동시에 모든 인간은 자연주의적 의무나 가치만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형상을 이루는 초월명령 앞에 선 존재로서 절대 자유한 인격임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기독교는 인간의 자율성을 파괴 시키는 생명복제와 같은 어떤 류의 문화적 조작을 악으로 규정한다. 복제된 인간은 복제하는 인간의 비인간성의 산물 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기독교는 복제 생명을 종속존재(Subbeing)일 뿐 하느님과의 근원적 관계 속에 머물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생명복제가 하느님 형상을 파괴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다음 처럼 정리된다. 인간 및 생명복제는 삶의 기본 틀인 남성과 여성의 상호의존 관계를 불필요하게 만들며 복제할 인간이 결정됨으로써 인간존재의 미정성, 곧 자유가 박탈되고, 우성인자만을 선호, 복제하게 됨으로써 존재의 다양성이 파괴되며 동일한 복제인간으로 인해 인간 개개인의 본질적 개성이 사라지며 인간에 대한 근본정의가 더 이상 하느님에 의해서가 아니라 생명공학으로부터 출발하게 되는 상황이 생겨나기 때문이다(신의 예정론의 실종, 인간에 의한 예정론의 등장)혹자는 인간 복제가 결코 무로부터의 창조(Creatio ex nihilo)가 아니며 이미 존재하는 세포들의 조작이기에 복제행위자가 생명 창조주가될 수 없고 복제된 인간 역시 하느님의 은총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복제된 인간의 신학적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만이 그의 도구적 사용을 막을 수 있는 적극적 방안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명공학이 생명을 살아있는 존재로 인식하지 않고 그것을 물적토대로 환원하여 일종의 정보로서 처리하고 있기에 소위 제2창조의 목적이 처음의 목적과 같을 수 없음은 분명하다. 생명복제가 기독교적으로 문제되는 또 다른 이유는 그것이 인간 및 모든 생명체의 삶의 조건인 시간성 자체(빛의 창조)를 파괴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시간개념을 공간개념보다 더 근본적으로 것으로 이해하는 현대물리학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시간성의 붕괴는 생명자체의 파괴, 질적 파괴를 예상해야만 하는 것이다.한 개체 생명이 존재하기까지 수 천 만년의 시간이 필요하였던 것인데 한 순간의 조작으로 생명체의 시간성을 파괴하는 일이 잦아질 때 그로 인해 예상되는 부작용은 명확관화 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기독교 신학은 생명이 인간 기술에 의한 조작가능한 것으로 방치되지 않고 하느님께 속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인류의 미래를 유익하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인간복제가 지닌 난문제로 인해 사람들은 곧잘 인간복제는 허용될 수 없으나 다른 생명체, 즉 동물적 유전자 조작은 인류의 존속과 번영, 그리고 안정을 위해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듯 싶다. 그러나 불교와 기독교 모두는 생명공학에 대해 인간중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자체에 본질적 이의를 제기한다. 불교,기독교 모두는 생명 자체는 나름대로 고유한 가치(내재적) 가치를 갖고 있기에 그들 모두는 인간에 의해 변형되지 않고 자유롭게 발전 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상위개념으로서의 인간은 개미보다 그 의미와 가치가 중요할 수 있으나 그러나 하위 개념으로 개미가 없으면 상위적 존재인 인간이 존재할 수 없다는 맥락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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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15
  • 저작시기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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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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