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정신분열증의 의미
2. 임상적 증상
3. 정신분열증의 유형
4. 정신분열증의 원인
5. 정신분열증의 진단
6. 정신분열증의 치료
7. 예방과 관리
2. 임상적 증상
3. 정신분열증의 유형
4. 정신분열증의 원인
5. 정신분열증의 진단
6. 정신분열증의 치료
7. 예방과 관리
본문내용
이 선호된다. 즉 환자가 새로운 대응전략, 현실검증, 문제해결, 스트레스와 재발에 관련한 문제 인식 등을 배우게 한다. 신경증 환자와는 달리, 정신병 환자의 전이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왜곡되어 있거나 환자 자신과 외부세계와의 사이에 분화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치료관계의 형성에 한계가 있어 정통적인 정신분석치료가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치료관계의 형성을 위해 우선 치료자와 환자간의 인간관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어떤 때는 그러한 관계 형성을 위해 치료자가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간혹 환자들이 치료자를 화나게 하고 당황하게도 만들며, 치료자로 하여금 희망이 없다고 생각되게 하거나 적절한 치료자가 욕하기도 하고 은근히 유혹할 수도 있으며 그 반대로 난폭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어 치료자로 하여금 환자와 밀접한 치료관계 형성을 곤란하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역전이는 오히려 치료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설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3) 집단치료
집단치료는 대인관계에서의 문제점 발견과 그 개선, 특히 실생활에 대한 계획수립에 효과적이다. 그밖에도 사회적 및 직업상의 역학이라든지 약물복용과 그 부작용 및 병실활동 등에 관한 의논과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4) 가족치료
질병자체가 가정 내의 심각한 문제와 대개 반동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치료자들은 정신분열증을 환자 한 사람의 병만으로 보지 않고 그 가족 전체의 질병으로 보기도 한다. 따라서 환자가 입원중이든 퇴원해서 통원치료 중이든 가족이나 그 밖의 중요한 인물들을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시키는 일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5) 약물치료
정신분열증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이 실질적인 가치가 대단하다는 것은 여러모로 증명되어 있으며, 특히 그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에는 결정적인 역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약물 요법이 치료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지속적 효과와 사회적 적응을 위해서는 정신치료가 필요하다.
의사는 몇 가지 항정신병 약물에 대해서 잘 알고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첫째, 우선 치료해야 할 목표증상을 잘 파악하고, 둘째, 이전치료에서 효과 있었던 약물을 고려하고, 셋째, 적정량을 최소한 4-6주간 투여한 후 효과가 없으면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넷째, 여러 가지 약물을 한꺼번에 투여하는 polypharmacy를 가급적이면 피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각각의 약물에 의한 부작용의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해야 되고, 또한 그 약물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증세가 회복되더라도 재발방지를 위해 유지요법이 꼭 필요하다.
6) 행동치료
환자들이 보이는 괴이하고 병적인 행동을 감소시키고, 대화를 촉진하며 잘 적응된 정상적인 사회적 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행동요법이 필요할 수 있다. 기술로는 토큰경제와 사회적 기술훈련 등이 있다. 입원환자, 통원가료 중인 환자 모두에게 매우 유용하다. 상호관계의 개선이나 생산적인 방향으로 행동을 교정해 가는데 있어서는 가장 기대되는 치료 방법일 수 있다.
7. 예방과 관리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명쾌하게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예방을 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밝혀진 영향과 개인심리적 소인을 바탕으로 생각한다면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소인을 중심으로 예방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정신분열증의 관리 문제는 신경증과 다르다. 신경증은 인격해체나 증상 또는 회복 후의 후유증이 정신분열증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관리의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정신분열증 환자는 인격붕괴의 수준에 따라 상당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장애우 개념으로 사회나 직장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
치료관계의 형성을 위해 우선 치료자와 환자간의 인간관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어떤 때는 그러한 관계 형성을 위해 치료자가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간혹 환자들이 치료자를 화나게 하고 당황하게도 만들며, 치료자로 하여금 희망이 없다고 생각되게 하거나 적절한 치료자가 욕하기도 하고 은근히 유혹할 수도 있으며 그 반대로 난폭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어 치료자로 하여금 환자와 밀접한 치료관계 형성을 곤란하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역전이는 오히려 치료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설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3) 집단치료
집단치료는 대인관계에서의 문제점 발견과 그 개선, 특히 실생활에 대한 계획수립에 효과적이다. 그밖에도 사회적 및 직업상의 역학이라든지 약물복용과 그 부작용 및 병실활동 등에 관한 의논과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4) 가족치료
질병자체가 가정 내의 심각한 문제와 대개 반동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치료자들은 정신분열증을 환자 한 사람의 병만으로 보지 않고 그 가족 전체의 질병으로 보기도 한다. 따라서 환자가 입원중이든 퇴원해서 통원치료 중이든 가족이나 그 밖의 중요한 인물들을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시키는 일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5) 약물치료
정신분열증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이 실질적인 가치가 대단하다는 것은 여러모로 증명되어 있으며, 특히 그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에는 결정적인 역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약물 요법이 치료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지속적 효과와 사회적 적응을 위해서는 정신치료가 필요하다.
의사는 몇 가지 항정신병 약물에 대해서 잘 알고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첫째, 우선 치료해야 할 목표증상을 잘 파악하고, 둘째, 이전치료에서 효과 있었던 약물을 고려하고, 셋째, 적정량을 최소한 4-6주간 투여한 후 효과가 없으면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넷째, 여러 가지 약물을 한꺼번에 투여하는 polypharmacy를 가급적이면 피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각각의 약물에 의한 부작용의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해야 되고, 또한 그 약물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증세가 회복되더라도 재발방지를 위해 유지요법이 꼭 필요하다.
6) 행동치료
환자들이 보이는 괴이하고 병적인 행동을 감소시키고, 대화를 촉진하며 잘 적응된 정상적인 사회적 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행동요법이 필요할 수 있다. 기술로는 토큰경제와 사회적 기술훈련 등이 있다. 입원환자, 통원가료 중인 환자 모두에게 매우 유용하다. 상호관계의 개선이나 생산적인 방향으로 행동을 교정해 가는데 있어서는 가장 기대되는 치료 방법일 수 있다.
7. 예방과 관리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명쾌하게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예방을 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밝혀진 영향과 개인심리적 소인을 바탕으로 생각한다면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소인을 중심으로 예방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정신분열증의 관리 문제는 신경증과 다르다. 신경증은 인격해체나 증상 또는 회복 후의 후유증이 정신분열증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관리의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정신분열증 환자는 인격붕괴의 수준에 따라 상당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장애우 개념으로 사회나 직장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