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왕권, 삼국 시대부터 대한 제국기까지 왕권강화책

소개글

한국의 왕권, 삼국 시대부터 대한 제국기까지 왕권강화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9조, 대한국 대황제께옵서는 각 국가에 사신을 파송 주찰(駐紮)케 하옵시고 선전 ·강화 및 제반약조를 체결하옵시느니 공법에 이른바 자견사신(自遣使臣)이니라.
◎결말
여태까지 한국의 왕권, 삼국시대부터 대한 제국까지의 왕권 강화책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것을 통해 몇 가지로 추려내자면 ‘첫째, 귀족 또는 호족의 백성에 대한 관리 권한을 축소하거나 직접적으로 그들의 소유를 제한하는 형태. 둘째, 강한 귀족호족 세력에 대응하는 또 다른 귀족호족 세력을 등장시킴. 셋째,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에게만 이익을 줌. 넷째, 큰일을 일으킴으로써 존재와 권위 환기.’ 로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왕권 강화는 왕의 자리를 지켜내고,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정치를 잘 해내가려는 의도가 기본이었겠지만 대부분 이를 위해 귀족호족 세력을 견제하면서 백성을 위하는 정책을 사용함으로 유권세력을 견제할 뿐만 아니라 민심을 얻는 부수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것은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 비추어 볼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통령 재신임의 과정까지 거치면서 대통령의 권위는 바닥에 떨어졌고, 일반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던 그의 말은 현재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져 신(新) 빈곤층 문제가 새로이 대두되고 있으며, 실업문제 또한 사회의 큰문제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것은 말만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나오는 국민을 위한 정치일 것이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행할 때 지금 우리의 대통령 또한 민심을 얻고 제대로 된 대통령으로 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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