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다빈치 코드”을 읽고(2-5)
2. “구운몽”을 읽고(5-6)
3.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6-8)
4.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8-10)
5. “가시고기”를 읽고......(10-12)
6. “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를 읽고(12-14)
7.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14-15)
8.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을 읽고(15-16)
9. “국화꽃 향기”를 읽고... (16-18)
2. “구운몽”을 읽고(5-6)
3.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6-8)
4.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8-10)
5. “가시고기”를 읽고......(10-12)
6. “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를 읽고(12-14)
7.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14-15)
8.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을 읽고(15-16)
9. “국화꽃 향기”를 읽고... (16-18)
본문내용
때문이다.
그리고 학교에 다니면서 알게 된 작은 새를 데려와 밍기뉴 옆에 두기도 했다.
이런 제제에게 더 큰 웃음과 가족과의 아픔을 잊게 해주는 다른 친구가 있었다.
뽀르뚜가 였다. 그는 제제의 아버지 뻘 정도의 나이를 가지고 있고 포르투칼 사람인 마누엘 발라다리스 였다. 그 마을에서는 쓸데없는 생각과 쑬데 없는 고민거리를 가지고 고민한다며 마을에서 무시당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다.
어느 날 제제가 이 사람의 차에 매달려 장난을 치다가 걸린 계기로 친구가 된 것 이였다.
제제는 매일 가족들과 있었던 일 학교에서 일어났던 일 밍기뉴와 작은 새 이야기도 서슴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되었고 제제가 궁금해 하는 것은 모든 알고 대답해 주었기에 제제는 더욱더 그를 따르고 좋아했다.
어쩌면 이해심없는 아버지대신의 인물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 날 제제에게는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온 뽀르뚜가의 죽음. . . . . .
제제는 너무 슬픈 나머지 긴 시간 동안 아파했고 그로 인해 제제는 헤어짐이란 슬픈 것과 죽음이란 무서운걸 알게 되었다.
어쩌면 뽀르뚜가 아저씨는 제제를 클 수있게 철들 수 잇게 그 길을 안내해준 . . . .
제제를 올바르게 클 수있게 도와준 제제의 인생 에서는 최고의 인물일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제는 아버지같은 친구를 잃은 아픔을 그리 빨리 잊지 못했다.
이런 아픔과 시련을 극복한 제제는 철이 들고 여덟 살이 되던 해에 밍기뉴 나무를 아버지와 함께 잘랐다.
‘그리고 제제는 "전 이미 잘랐어요. 아빠.내 라임오렌지 나무를 자른지 일주일이 훨씬 지났다고요"라고 말한다 . . . .
또 그동안 자기를 위해 많은걸 알려 주었던 옛 친구 뽀르뚜가에게 편지를 쓴다.
제제가 이토록 철이 들 수 있었던 건 뽀르뚜가와 그의 친구인 밍기뉴와 작은새 그리고 무심하다고 느꼈던 가족들이 있었기에 제제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국화꽃 향기"를 읽고...
정말 이런 사랑이 존재할까? 소설을 다 읽고 난 지금 역시도 실화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뿐이다. 자신은 마음속에 피멍이 들어가면서도 서로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가식으로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승우가 처음으로 대학의 써클에 갈 때 전철 안이었다. 우연인지 필연 인지 두 사람은 같은 방송을 듣고 있었고, 같은 써클이었다. 미주가 선배였기 때문에 나이어 리다 무시받고 매일 꾸중만 듣지만 승우는 그렇게 자신에게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는, 머리 에서 '국화꽃향기' 나는 그 여인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승우는 졸업 후에도 우연을 가장 한 만남으로 계속 접근을 했고 결국 그의 끈질기고 닭살 돋기 까지한 노력에 미주는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의 사랑도 대단하지만 내가 더욱 감동을 받은 것은 미주의 모성애였다. 자신은 만신창이가 다 되어 죽어가면서도 주미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 살 수 있는 기회를 버 린 그 용기에 감동 받았고 자신이 아픔 보다 주미의 건강을 위해 꾹 참고 약을 조금만 먹는 그 강인한 모성애에 또 한 번 감동 받았다. 물론 자신의 몸이 그토록 망가진 것은 미주 자 신이 몸을 너무 혹사 시켰기 때문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 그렇기 때문에 미주가 야속한 생 각도 들기도 했지만 주미를 위해 애쓰는 모습에 그 마음은 수그러들고 말았다.
난 아직 아 기를 낳아 본 것 아니지만 왠지 내가 미주였더라도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미 주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것 같았다. 마지막까지 친구에게 주미를 부탁하며 떠나는 그 모습은 이때껏 모성애를 단순히 부모와 자식간의 정으로만 여겼던 나에게 어머니란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가를 보여주었다.
미주의 모성애만큼이나 대단했던 건 미주에 대한 승우의 사랑이었다. 아내가 그 지경 까 지 ?으면 그만 포기하고 떠나는 사람들도 많은데 승우는 끝가지 미주의 곁을 지키며 진정 한 사랑이란 바로 이거다 하는 표본을 보여 주었다. 승우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였다.
그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미주는 매일 익명으로 자신의 사연을 보낸다. 승우가 마지막으로 방송을 하던 날, 미주가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를 낭독할 땐 그만 눈물이 흐르고 말았다. 죽음에 임박한 그 상황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며 상 처주지 않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사랑이 나에게까지 와 닿았기 때문이다.
집에 들어와 서는 자신이 운 것이 마안 했는지 "오늘 방송 들었어?" 하고 묻는 그에게서, 그리고 폐교에 서 미주가 소변조차 가릴 수 없게 ?을때도 자존심이 강한 그녀를 위해 그녀의 자존심을 지 켜줘 가면서 묵묵히 뒷정리를 하는 그에게서 아내를 사랑하는 그에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 었다. (라흐마니나도루 마타부부가이타 사자가니바메 바메바메 라흐마니..)
승우가 미주에게 아기를 예쁘게 낳는 주문이라며 가르쳐준 주문이다. 사실은 영은이가 횟김에 걸었던 저주의 해독 주문인데 말이다. 미주는 그걸 사랑을 지켜주 는 주문이라 믿는다. 나는 미주와 승우가 이토록 슬픈 사랑을 하게 된 것이 그 저주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영은이가 마냥 밉기만 하다.
그렇게 빨리 결혼 할 거면서 말이다. 그래도 나중에 외운 사랑의 주문 덕분에 두 사람이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 믿고 사랑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기에 무사히 예쁜 주미를 얻게 되지 않았나 싶다. 지금도 승우는 홀로 주미를 키우며 그곳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그 상태가 언제까지 갈 지 는 모르지만 말이다. 하지만 미주를 사랑하는 승우의 마음이 항상 이렇다면 언제까지라도 가능할 것 같다.
지금 밤하늘의 오리온자리를 보면 먼저가 있는 미주가 두 사람의 아니, 세 사람의 보금자 리를 청소하고 있는 것이 보일 것만 같다. 두 사람은 정말 죽어서도 다시 만나 오리온자리의 집에서 이젠 그런 슬픔, 고통 없이 그 누구보다도 더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이라 믿는다.
승우의 바램처럼 그렇게 예쁘게 키운 주미의 머리에서도 아마 '국화꽃 향기'가 날 것이다. 이 세상에 메마른 정서를 깨고 슬프지만 맑은 사랑을 보여준 두 사람의 사랑에 감사하며 죽어서도 변함없을 두 사람의 사랑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학교에 다니면서 알게 된 작은 새를 데려와 밍기뉴 옆에 두기도 했다.
이런 제제에게 더 큰 웃음과 가족과의 아픔을 잊게 해주는 다른 친구가 있었다.
뽀르뚜가 였다. 그는 제제의 아버지 뻘 정도의 나이를 가지고 있고 포르투칼 사람인 마누엘 발라다리스 였다. 그 마을에서는 쓸데없는 생각과 쑬데 없는 고민거리를 가지고 고민한다며 마을에서 무시당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다.
어느 날 제제가 이 사람의 차에 매달려 장난을 치다가 걸린 계기로 친구가 된 것 이였다.
제제는 매일 가족들과 있었던 일 학교에서 일어났던 일 밍기뉴와 작은 새 이야기도 서슴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되었고 제제가 궁금해 하는 것은 모든 알고 대답해 주었기에 제제는 더욱더 그를 따르고 좋아했다.
어쩌면 이해심없는 아버지대신의 인물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 날 제제에게는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온 뽀르뚜가의 죽음. . . . . .
제제는 너무 슬픈 나머지 긴 시간 동안 아파했고 그로 인해 제제는 헤어짐이란 슬픈 것과 죽음이란 무서운걸 알게 되었다.
어쩌면 뽀르뚜가 아저씨는 제제를 클 수있게 철들 수 잇게 그 길을 안내해준 . . . .
제제를 올바르게 클 수있게 도와준 제제의 인생 에서는 최고의 인물일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제는 아버지같은 친구를 잃은 아픔을 그리 빨리 잊지 못했다.
이런 아픔과 시련을 극복한 제제는 철이 들고 여덟 살이 되던 해에 밍기뉴 나무를 아버지와 함께 잘랐다.
‘그리고 제제는 "전 이미 잘랐어요. 아빠.내 라임오렌지 나무를 자른지 일주일이 훨씬 지났다고요"라고 말한다 . . . .
또 그동안 자기를 위해 많은걸 알려 주었던 옛 친구 뽀르뚜가에게 편지를 쓴다.
제제가 이토록 철이 들 수 있었던 건 뽀르뚜가와 그의 친구인 밍기뉴와 작은새 그리고 무심하다고 느꼈던 가족들이 있었기에 제제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국화꽃 향기"를 읽고...
정말 이런 사랑이 존재할까? 소설을 다 읽고 난 지금 역시도 실화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뿐이다. 자신은 마음속에 피멍이 들어가면서도 서로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가식으로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승우가 처음으로 대학의 써클에 갈 때 전철 안이었다. 우연인지 필연 인지 두 사람은 같은 방송을 듣고 있었고, 같은 써클이었다. 미주가 선배였기 때문에 나이어 리다 무시받고 매일 꾸중만 듣지만 승우는 그렇게 자신에게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는, 머리 에서 '국화꽃향기' 나는 그 여인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승우는 졸업 후에도 우연을 가장 한 만남으로 계속 접근을 했고 결국 그의 끈질기고 닭살 돋기 까지한 노력에 미주는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의 사랑도 대단하지만 내가 더욱 감동을 받은 것은 미주의 모성애였다. 자신은 만신창이가 다 되어 죽어가면서도 주미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 살 수 있는 기회를 버 린 그 용기에 감동 받았고 자신이 아픔 보다 주미의 건강을 위해 꾹 참고 약을 조금만 먹는 그 강인한 모성애에 또 한 번 감동 받았다. 물론 자신의 몸이 그토록 망가진 것은 미주 자 신이 몸을 너무 혹사 시켰기 때문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 그렇기 때문에 미주가 야속한 생 각도 들기도 했지만 주미를 위해 애쓰는 모습에 그 마음은 수그러들고 말았다.
난 아직 아 기를 낳아 본 것 아니지만 왠지 내가 미주였더라도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미 주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것 같았다. 마지막까지 친구에게 주미를 부탁하며 떠나는 그 모습은 이때껏 모성애를 단순히 부모와 자식간의 정으로만 여겼던 나에게 어머니란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가를 보여주었다.
미주의 모성애만큼이나 대단했던 건 미주에 대한 승우의 사랑이었다. 아내가 그 지경 까 지 ?으면 그만 포기하고 떠나는 사람들도 많은데 승우는 끝가지 미주의 곁을 지키며 진정 한 사랑이란 바로 이거다 하는 표본을 보여 주었다. 승우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였다.
그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미주는 매일 익명으로 자신의 사연을 보낸다. 승우가 마지막으로 방송을 하던 날, 미주가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를 낭독할 땐 그만 눈물이 흐르고 말았다. 죽음에 임박한 그 상황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며 상 처주지 않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사랑이 나에게까지 와 닿았기 때문이다.
집에 들어와 서는 자신이 운 것이 마안 했는지 "오늘 방송 들었어?" 하고 묻는 그에게서, 그리고 폐교에 서 미주가 소변조차 가릴 수 없게 ?을때도 자존심이 강한 그녀를 위해 그녀의 자존심을 지 켜줘 가면서 묵묵히 뒷정리를 하는 그에게서 아내를 사랑하는 그에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 었다. (라흐마니나도루 마타부부가이타 사자가니바메 바메바메 라흐마니..)
승우가 미주에게 아기를 예쁘게 낳는 주문이라며 가르쳐준 주문이다. 사실은 영은이가 횟김에 걸었던 저주의 해독 주문인데 말이다. 미주는 그걸 사랑을 지켜주 는 주문이라 믿는다. 나는 미주와 승우가 이토록 슬픈 사랑을 하게 된 것이 그 저주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영은이가 마냥 밉기만 하다.
그렇게 빨리 결혼 할 거면서 말이다. 그래도 나중에 외운 사랑의 주문 덕분에 두 사람이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 믿고 사랑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기에 무사히 예쁜 주미를 얻게 되지 않았나 싶다. 지금도 승우는 홀로 주미를 키우며 그곳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그 상태가 언제까지 갈 지 는 모르지만 말이다. 하지만 미주를 사랑하는 승우의 마음이 항상 이렇다면 언제까지라도 가능할 것 같다.
지금 밤하늘의 오리온자리를 보면 먼저가 있는 미주가 두 사람의 아니, 세 사람의 보금자 리를 청소하고 있는 것이 보일 것만 같다. 두 사람은 정말 죽어서도 다시 만나 오리온자리의 집에서 이젠 그런 슬픔, 고통 없이 그 누구보다도 더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이라 믿는다.
승우의 바램처럼 그렇게 예쁘게 키운 주미의 머리에서도 아마 '국화꽃 향기'가 날 것이다. 이 세상에 메마른 정서를 깨고 슬프지만 맑은 사랑을 보여준 두 사람의 사랑에 감사하며 죽어서도 변함없을 두 사람의 사랑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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