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반사회와 사이버테러 대응

목차

1. 머리말

2. 인터넷의 구조적 취약성

3. 사이버테러 현황과 문제점

4. 사이버테러 대응 전략

5. 맺음말

본문내용

행할 수 있는 Secure 엔진과 이를 탑재한 Secure 노드 등으로 구성된 차세대 네트워크 정보보호 기술개발을 함께 진행하여야 한다.
셋째, 차세대 네트워크의 환경변화를 고려한 사이버테러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최근 정부안에 따르면 통신과 방송, 인터넷의 융ㆍ복합화를 조기에 확산하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구축할 광대역통합망(BcN)은 유ㆍ무선 환경 및 방송환경을 이용하여 100Mbps급 이상의 구내 통신망 구축과 디지털홈네트워크 보급을 통해 유비쿼터스 접속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더 빨라지고 유선과 무선등 경로는 더욱 다양해지며 통합된 통신환경에서 정보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정보보안에 대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정부차원의 계획안에 정보보호를 위한 로드맵을 함께 작성하여 서비스 보급단계부터 정보보호 기술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정보보호를 위한 민ㆍ관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해외와 정보공유를 위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해외 정부 및 침해사고대응기관, 국제단체 등과 실질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침해사고 발생시 상황전파, 대응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높은 한국 정보보호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5. 맺음말
인터넷은 삶은 편리하고 즐겁게 만드는 반면, 인터넷 구조상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ㆍ바이러스, 스팸메일 범람, 프라이버시 침해 등 많은 역기능을 야기하고 있으며 그중 국가ㆍ사회적인 혼란을 야기시킬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사이버테러는 갈수록 다양화, 고도화되고 있다. 또한 향후 광대역통신망이나 유비쿼터스 환경하에서의 사이버공격은 국가인프라의 연쇄적 파괴를 가져와 인간생명이나 국가경제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인터넷 구조적인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적, 사회적,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고도화, 지능화되는 사이버테러에 대처할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
컴퓨터 정보보안의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Bruce Schneier)는 보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보안은 제품이(product) 아니라 과정(process)이다.
문명의 성장이 계속되는 도전에 성공적으로 응전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하는 도전과 응전의 법칙이 인류의 역사(History)라고 말한 어느 역사학자의 말처럼 네트워크 보안도 한편의 역사가 되고 있는 것이다.

키워드

인터넷,   사이버테러,   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