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의 인사 관리 트렌드

목차

서언

떠오르는 이슈

해외 기업의 인사 관리 동향
1. 고령 인력(Grayforce)의 효율적 활용
2. 인사 관리의 ‘사각 지대’에 대한 관심 증가
3. 인재 유지에 더 큰 관심을
4. 인정과 축하 등 비금전적 보상 활성화
5. 보통의 인재로 최고의 성과를

SHRM을 통해 본 우리 기업에의 시사점

본문내용

M을 통해 본 우리 기업에의 시사점
인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적 컨퍼런스 중 하나인 SHRM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기업들의 인사 관리 동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해외 기업들의 동향이 전적으로 인사 관리의 미래 전개 방향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으나, 이 중 몇 가지는 우리 기업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노동력 변화에 대한 선행 대응이다. 우리 나라 역시 세계 1위의 고령화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향후 20년 안에 인력 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도 향후 인재의 확보 및 유지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함을 물론, 특히 고령 인력의 활용 방안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차별 문제나 사생활 보호 등과 같은 법적 이슈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과 준비가 필요하다. 최근 우리 기업들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서, 해외에서의 성희롱이나 차별 등 법적 이슈에 대해서도 사전 연구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해 두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택 받는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 5일제 근무의 확산과 일과 삶의 균형을 지향하는 구성원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금전적 보상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인정과 배려, 축하 등과 같은 비공식적인 Recognition 제도의 지혜로운 활용을 통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매년 포춘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핵심 선정 기준 중 하나도 바로 이러한 인정/보상 제도의 유무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해외기업,   인사관리,   인사,   고령인력,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