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개황 및 정치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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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의 개황 및 정치제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지리적 특성
* 기후
* 인종
* 언어
* 종교

본론
* 인도의 정치구조
* 헌법
* 국가조직
* 의원의 자격
* 의회의 기능과 권한
* 위원회제도
* 상임위원회
* 특별위원회
* 주의회
* 주상원
* 주하원
* 주의회의 기능
* 행정부
* 연방정부
* 대통령
* 부통령
* 총리
* 각료위원회
* 정부조직
* 주지사
* 주 각료위원회
* 주정부의 운영원칙
* 주요 정당

결론

본문내용

참가한 이래 중국의 비난을 받고 민족 공산당적 입장을 견지
-1982년 1월 제11회 당대회에서 친소, 반중국노선을 채택
-1967년 5월 극좌혁명분자(낙살라이트) 폭력사건을 계기로 극좌혁명분자들이 탈퇴, 1969년 4월 모택동주의를 신봉하는 인도공산당 맑스레닌주의파(CPI-MX) 결성
*인도 사회를 이해함에 카스트 제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비록 그들의 헌법에는 인간을 평등히 바라보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나 실제 그들의 삶속에는 아직 카스트에 입각한 계급 의식이 철저히 남아 있다. 작은 식당에서 조차 그들은 자신의 계급에 맞는 일들이 따로 주어져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카스트제도에 대해 살펴보자.
인도 아리아족은 인종적 편견주의에 입각하여 카스트 제도라는 특이한 계급제도를 만들어 놓았다. 어느 전통사회나 신분이 출생에 의해 다소간 차이가 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계급제도가 이렇게 철저히 고정된 사회는 찾아보기 힘들다. 인도에서는 사회적인 불평등이 카스트 제도에 의해 당연시 되어 왔으며 이는 인도인의 일상생활, 풍습, 사상 전반을 지배해 오고 있다. 이는 인도인을 크게 4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있다. 즉, 브라만(사제), 크샤트리야(군인 혹은 정치적 지배계급), 바이샤(농공상인), 수드라(노예)로 구분된다. 아리아족은 인종적인 우월감에서 위의 세 계급을 차지하고 비아리아족은 최하층인 수드라계급이 되었다.
카스트는 지역적, 정치적 집단이 아니라 사회적, 직업적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카스트의 특징은 어떤 원리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동족결혼이나 식사 등의 규율에서 더욱 분명히 나타난다. 각 카스트는 순수함을 고수하고 불결한 것에 오염되는 것을 경계하였다. 그러나 카스트가 반드시 네 부류이지는 않다. 어떤 지방은 브라만과 수드라로 양분하는 곳도 있다. 즉 <세분된 카스트>라는 형태로 수천개의 카스트가 존재할 수 있다. 고대에는 계급 상승의 기회가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근대로 오면서 출생에 의해 고정되어 버리고 만다.
카스트가 인도 사회에 끼친 영향은 사실 많은 학자로부터 신랄한 비판을 받아왔다. 카스트 제도는 인도사회를 수많은 별개의 사회로 갈라놓아 그들 사이에 가끔 적대행위가 나타나고 언제나 질시 속에 살아감으로써 정치적 혹은 사회적 목적을 위해서 진정으로 협조할 수 있는 길을 방해하고 있다고 본다. 인도 사회를 고정화 시킨 이 제도 때문에 인도 문화는 자연히 정적인 성격을 띄어 정체되는 경향을 가져오고 말았다.
그러나 이 제도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다. 힌두교와 불가부느이 관계에 있으면서 동시에 힌두 사회 경제체제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카스트 제도의 특징은 역사적으로 볼 때 그 안정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복잡다양한 인도사회를 안정시키는 데는 카스트제도가 크게 공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자기의 신분에 알맞는 생활을 요구하는 카스트제도는 자기희생정신을 조장하고 개인을 조직단체에 예속시키고 악습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어왔던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인도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서부터 정치체제에까지 알아보았다. 인도의 정치체제를 바라보면서 참으로 그 문화적 배경만큼이나 다양한 제도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인도라는 나라는 서론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쉽사리 접근이 가지 않는 나라이다. 우리는 분명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호기심일 뿐 그 어떤 다른 형태로 표현되지는 않는다. 적극적으로 알아보려는 노력도, 여행을 갈 엄두도 사실 내기 힘들다. 물론 이에는 인도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열악함 때문이기도 하다. 자연적 조건 뿐 만 아니라 사회적 제반시설도 안좋기에 쉽게 가지 않게 된다고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은 인도가 마치 일정 엘리트 등의 관심영역으로 치부되게 하기도 한다. 마치 인도를 아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적어도 내가 느끼기에 우리 사회에서는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지식인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이러하면서도 우리 사회에서는 꾸준히 인도 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어왔다. 얼마 전에 우리 학교에서도 나마스때라는 행사를 하였다. 그리고 그곳에 보인 사람들의 관심은 단순한 타문화에 대한 호기심 그 이상이었다. 어쩌면 이렇게 제도나 정치의 보다는 역사나 문화를 통한 접근이 인도를 이해함에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아니 효율의 측면이 아니라 인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접근을 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단순히 그들의 헌법이념을 보고 그 사회에 인간 평등이 실현되고 있다고 판다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그들의 카스트만을 보고 인간 존중이 실현되고 있지 않은 나라라고 이해해서도 안된다. 어떤 사회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인도라는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제도 두 가지 모두 제대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사실 이것을 준비하면서 우리 사회가 인도의 문화에 가지고 있는 시각이 어떠한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인도의 정치 체제에 대한, 그 사회의 제도에 대한 분석적인 자료보다는 인도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관심들도 그 사회를 올바로 이해하려는 시도보다는 단지 막연한 기대로 단순한 동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책들이 많이 있었다. 물론 그들이 그 사회를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실 나름의 인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단순히 사회의 막연한 기대심리를 이용하기 위해 그러한 책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어쩌다 보니 문화 등의 이야기를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라는 나라만큼 그 사회를 이해함에 문화적, 역사적 배경이 필요한 나라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조사를 하지도 못했고 이렇게 이 조사를 한 제자신도 인도를 과연 얼마나 알았다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러한 제가 이러한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 지는 자신이 없으나 그래도 나름대로는 많은 노력을 하고 그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많은 것을 쓰지는 못했지만 이것이 인도를 이해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5.09.10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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