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 경색증(Myocardiac infarction) 질병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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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인과 병태생리

2. 증상과 증후

3. 의학적 관리

4. 임상경과 및
예 후

5. 간호학적 관리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체활동 계획
급성 MI 발병후 환자가 울혈성 심부전이나 부정맥과 같은 합병증이 없으면, 24시간 후에는 신체활동 계획에 의하여 서서히 활동하게 한다.
①초기계획(경색후 첫주) : CCU에 입원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이다. 환자의 적응을 위하여 침상곁에 달력이나 시계를 달아준다. 입원 첫날은 절대 안정을 해야 하며 배변은 침상 옆 변기를 사용하도록 돕는다. 음식은 처음 48시간 동안은 유동식이를 주고 침상에서의 수동적인 사지 운동은 CCU 간호사나 물리 요법사에 의해서 시작된다. 그러나 환자의 혈압과 V/S이 안정되고 상태가 호전되면 양치질, 면도, 식사, 침상 주위에서의 활동 등을 스스로 하게끔 허용한다.
②중기계획(경색후 2,3주) : 환자의 상태가 계속 좋아지고 합병증이 없다면 입원 후 5일 쯤에는 CCU에서 병실로 옮길 수 있다. 그러나 V/S은 계속 모니터링 되어야 한다. 7일째 부터는 샤워, 면도를 할 수 있고, 2주째에는 간호사의 감독 하에 복도에서 간단한 보행을 하도록 허락된다. 이때 환자가 호흡곤란이나 흉통, 빈맥, 극도의 피로를 호소하면 너무 많은 활동량을 의미하므로 즉시 운동을 중단시켜야 한다.
③장기계획(경색후 3,4주-8주) : 계속 환자 상태가 호전되고 합병증이 없으면 환자는 2-3주에 퇴원한다. 이때 간호사는 환자 가족을 필히 상담하여 퇴원 후 재활계획을 돕는다.
요즈음엔 심근경색증 환자가 발병 후에 합병증이 없을 때는 조기에 퇴원을 시키는 경향이다. 즉 퇴원후에 가족들이 계속적으로 돌볼 수 있고, 환자가 충분히 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면 일찍 집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병원의 낯선 환경에서 보다는 환자의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환자에게는 숙련된 간호사가 환자의 집을 방문하여 추후간호를 시행하며, 환자의 의학적 상태나 운동, 식이 등을 격일로 감독해야 한다. 또 조기 퇴원은 입원비용을 절감시킬 뿐 아니라 환자의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환자가 새로운 기분으로 투병생활을 계속할 수 있게 한다.
*심근 경색증 환자에게 있어서 흡연은 독약보다 더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부분간의 성행위는 6-8주 후에나 허용되며 행위전의 음식과 알콜 섭취는 심장에 부담을 준다.
*모든 신체활동은 점진적으로 증가시킨다. 보행은 상관없으나 눈을 치운는 것과 같은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보행은 1시간에 3.3km. 이하를 걷도록 계획해야 한다. 조깅은 8주째에나 시행할 수 있다.
*심근경색 발작 후 심맥관의 건강을 유도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으로는 가구 닦는 일 , 작은 것을 세탁하는 일, 창문닦기, 보행운동 등이 있으며 점점 운동량을 증가시킨다. 8,9주후에는 어느 정도 발병전의 생활을 되찾을 수 있다. 전문 직업인이나 봉급생활자들은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노동자는 시간제 일을 하거나 좀더 가벼운 일을 찾아야 한다. 퇴원 2개월쯤이면 환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도록 한다.
9) 정서적지지
심근경색증은 환자의 전 생애를 통하여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이 된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심근경색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처음엔 부정, 불안, 분노, 우울, 퇴행 등이 심리적 반응을 거쳐 스스로 적응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CCU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입원 2일째에 가장 불안해하며 우유부단한 부정을 하게된다. 우울증은 특히 3일째에 가장 심하며 6일째는 어느 정도 안정되나 침울한 상태가 퇴원 시 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환자들은 곧 자신의 질병을 인식하고 그들의 상태에 적응하며 치료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 그 결과 환자들은 직장생활에 복귀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된다. 환자는 심한 동통은 사라졌지만 이제 대한 고통과 공포는 막연하게 지속되므로 용기를 북돋아 주고 정신적인 지지를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과 우울한 경험은 환자는 물론, 가족에게도 큰 위기이므로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할수 있도록 가족들에게도 정서적인 지지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심슨경색증 환자의 부인들에 대한 연구에서는 이들이 상당히 불안과 심적 고통을 받고 있음이 지적되고 있다. 이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남편과의 직접적인 대결을 피하고 감정을 억제하려는 의사소통의 문제와 부부간의 성적 갈등이며, 이들 부인의 30%가 성적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 경색후 6-8주가 지나면 부부간의 성생활은 가능하다. 환자가 심장에 부담을 최소로 줄이면서 부부간의 만족스런 성생활을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성행위가 이루어지도록 함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낯설거나 추우며 더운 환경에서의 성행위는 심장의 긴장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부부간의 성행위는 환자가 충분히 쉼으로써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이 좋으며, 이런 의미에서 아침시간이 좋으나 꼭 이 시간에 한정시킬 필요는 없다. 또 식후나 음주 후엔 심장에 부담이 크므로 피해야 한다. 성행위전에 NTG나 lsordil을 복용하면 흉통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자위행위는 에너지 소모가 더 크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10) 직장으로의 복귀
최초로 심근경색증을 경험한 환자들의 2/3는 퇴원후에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대중차량을 운전하거나 심한 건축일을 하는 자는 너무 과중한 업무로 재발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간제로 일을 하거나 직업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
심근 경색증 환자는 퇴원후에 직업이나 생활양식, 식이 등에 많은 변화를 갖게 되며 이에 대한 가족의 이해와 협조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환자를 돕기 위하여 가족들은 환자의 운동량을 정확히 알아야 하며 환자에게 처방된 약의 용량이나 부작용, 특별한 식이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시행해야 한다. 또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할 합병증의 증상들을 알도록 교육한다. 심근경색증 환자의 삶에 대한 투쟁은 환자의 의지와 노력은 물론 가족들의 부단한 협조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6. 참고문헌
1)성인간호학(上)/수문사/서문자외 7명/1997
2)성인간호학(下)/정담/신재신외/1996
3)간호진단 프로토콜/수문사/이향련외 6명/1990
4)성인간호학 상(2)/현문사/김조자외 2명/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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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12
  • 저작시기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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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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