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역사내용의 공통점과 차이점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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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역사내용의 공통점과 차이점 (삼국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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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국지'의 삼고초려는 삼국지 마니아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명장면 중의 하나이다. 유비가 채모의 추격을 피하여 도망 가다가 사마휘를 방문, 제갈량(복룡)과 방통(봉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서를 만난다. 그리고 서서가 유비 휘하에서 유비를 돕다가 유비 곁을 떠나자, 유비가 삼고초려하는 과정이 나온다.
그러나 이 사건들은 모두 별 개의 사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유비가 채모의 추격을 피한 일은 정사 촉서(선주전)에 나타나 있고 사마휘를 방문한 것도 나타나있다(촉서, 제갈량전, 주석). 서서가 유비의 참모로 섬긴 것은 사실이지만 사마휘와는 별 상관이 없었다. 그리고 서서가 제갈량을 추천한 것도 서서가 유비의 곁을 떠나기 훨씬 이전의 일이었다. 즉 제갈량과 서서는 대개 1년 이상을 함께 유비를 섬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조조가 편지를 위조하여 서서의 어머니를 억류하여 서서가 돌아간 것도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서서의 어머니가 자살한 것도 아니다. 아마도 조조가 형주를 침공하는 과정에서 서서의 어머니가 위군(魏軍)에 사로잡힌 듯하다. 어쨌든 이 복잡한 여러 가지 과정을 솜씨 있게 하나로 묶어낸 것이 나관중 '삼국지'의 삼고초려 및 제갈량의 등장 부분이다.
이상으로 사실과 소설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소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살펴보았다. 엄밀한 의미에서 보면 이것은 소설가들의 권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소설가들은 역사상 실존 인물을 그리게 되면 그에 따른 책임도 만만치가 않다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된다.
『 참고문헌 』
http://rohss66.com.ne.kr/samkukji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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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9.14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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