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와 근대국어

소개글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중세국어
1. 훈민정음의 제자원리
2. 병서자(합용병서, 각자병서)
3. 성조체계
4. 소실문자 음가, 쓰임
5. 중세국어의 음운 현상(변천)
6. 문법

Ⅱ. 근대국어
1. 자음체계
2. 모음체계
3. 음운 현상(변천)

본문내용

중세국어에서 2인 칭 의문형 어미
-거-/-더-(과거라고 생각되는 경우에 '-거-'가 다 적용되지 않음 시제로 인정 힘듬/ '-더-'는 시제보다는 과거회상의 '상'의 개념)
과거
-았-/-었-(-아 이시->-아잇->-았-)
-아 있-
-리-(미래시제 확실)
미래
-겠-(-거 이시->-거잇->-겠-
(7) 어두자음군 - 합용병서(ㅂ계, ㅅ계, 힝계) 부분 참고
6. 문법
(1) 시제
(2) 의문형 종결어미
.의문형에는 첨사(체언 뒤에 첨가된 문법 형태 ; 체언 뒤에 붙어 의문형 나타냄) '-가'와 '-고'가 있다.
'-가' : 가부의 판정을 요구하는 판정의문문
'-고' : 문장에 의문사가 있어 설명을 요구하는 설명의문문
존칭에는 '-잇가'와 '-잇고'가 쓰임.
.용언에서는 종결어미 '-녀, -뇨(현재), -려, -료(미래)'가 의문형을 나타냄
-공덕이 하녀 몬 하녀(많냐 많지 않느냐)
.중세국어에서 종결어미 '-ㄴ다, -ㄹ다'가 의문법을 나타냄. 2인칭 대명사와 호응
-네 엇뎨 안다
.간접적인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 '-ㄴ가, -ㄴ고, -　가, -　고'
-진실 아닌가 힝야 네 의심힝고
Ⅱ. 근대국어
1. 자음체계
- 'ㅈ, ㅊ, ㅉ'(중세국어:치경음 근대국어:구개음)
2. 모음체계
전설
중설
후설
고설
i
i
u
중설
e
o
저설
a
(1) 근대국어의 모음체계가 크게 달라진 점 : 'ㆍ'모음의 소실
(2) 원래 하향성 중모음이었던 'ㅐ'와 'ㅔ'가 단모음화되었다는 것. 곧 /aj/, / j/였던 것이 각각 / /와 /e/로 변화한 것임. 'ㆍ'의 소실로 인해 6개로 줄어들었던 모음체계에 'ㅐ'와 'ㅔ'가 추가됨으로써 8모음체계 성립.
<'ㆍ'가 사라지면서 이동에 따라 현대국어와 같아짐>
3. 음운 현상(변천)
(1) 원순모음화
.근대 국어 시기에 가장 뚜렷한 모음 변화의 하나인 원순모음화는 순음인 'ㅁ,ㅂ,ㅍ,ㅽ' 아래에 오는 평순모음인 'ㅡ'가 'ㅜ'로 변하는 현상을 가리킴.
-그믈>그물 믈>물 블>불 븟다>붓다 블다>붉다 프르다>푸르다
한자음 : 븍(北)>북 픗(風)>풍
(2) 움라우트(Umlaut) 현상
.'ㅏ,ㅓ,ㅗ,ㅠ,ㅡ,ㆍ,ㅑ,ㅕ' 등의 모음이 뒤에 오는 'ㅣ'모음의 영향을 받아 'ㅐ,ㅔ,ㅚ,ㅟ,ㅢ,ㆎ,ㅒ,ㅖ' 등으로 변하는 ㅣ모음역행동화.
-져비>졔비 곳고리>굇고리 나힝>냉이 사기다>새기다 겨시다>계시다 힝이다>힝이다
(3) Hiatus(모음충돌) 회피현상
.Hiatus는 한 단어 안에서 서로 다른 음절에 속하는 인접모음을 가리키며, 히아투스는 형태론 및 의미론상 지장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이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히아투스 회피현상 혹은 모음충돌 회피현상
.히아투스 회피 양상
① 인접 모음 가운데 하나 생략
승골>시골 딪외다>되다 수울>술 팅-+-아>타 사오납다>사납다
② 모음과 모음 사이에 자음 개입
밑야지>매아지 죠힝>좌이 버워리>베어리
③ 반모음 /j/ 개입 - 독립격 조사 '-아/-야'의 두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
(4) 단모음화
.중세국어의 모음체계에서 이중모음이었던 'ㅐ'와 'ㅔ'의 음가가 후행하는 'ㅣ'모음의 역행동화로 말미암아 단모음으로 변천하는 단모음화.
.치음 'ㅅ,ㅈ,ㅊ'아래에 쓰이 ㅣ 선행 복모음 'ㅑ,ㅕ,ㅛ,ㅠ'가 단모음 'ㅏ,ㅓ,ㅗ,ㅜ'롤 변하는 현상을 일컫는 음운변천상의 단모음화가 있다.
셔울>서울 쇼>소 셤>섬 셔다>서다
졀>절 죠개>조개 져다>적다 몬져>먼저 궁쥼>궁중
쳔지>천지 츄슈>추수
(5) 전설모음화
치음 'ㅅ,ㅈ,ㅊ' 아래에 쓰인 비전설모음 'ㅡ'가 전설모음 'ㅣ'로 발음되는 전설모음화 현상은 근대국어 후기에 나타남.
아칭>아츰>아침 스까힝>스굴>시골 거즛>거짓 츨>칡 힝다>ㅶㅣ가다>찢다

키워드

중세국어,   근대국어,   국어사,   고대국어,   훈민정음,   국어역사,   국어변천사,   국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