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커뮤니케이션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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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요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요소>
<현대 사회에서의 미디어>
<미디어의 기능>
<탄핵>

그럼 지금부터 그 당시 언론의 편파적인 보도에 관한 기사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첫번째>
<두번째>

본문내용

지나 통신 등을 제외한 총 정기간행물의 12%, 전체 유가지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경천동지할 조치였다.
등록 취소 사유는 ▲비위·부정·부조리 등 각종 사회적 부패 요인 제공 ▲음란·저속·외설적 내용으로 청소년 정서에 유해한 내용 게재 ▲계급의식 격화 조장, 사회불안 조성 등의 책임이다. 지방잡지나 전문업계 잡지 등이 아마도 첫째 사유에, ‘주간국제’ ‘주간부산’ 등 주간지와 ‘명랑’ ‘아리랑’ ‘사랑’ 등 월간지들이 둘째 사유에, ‘씨알의소리’ ‘창작과비평’ ‘기자협회보’ 그리고 각종 대학언론들이 셋째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시즘 정권들은 궁극적으로 사회적 부패와 음란한 대중문화를 사회문화적 토대로 삼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군부정권이 사회기강 확립을 내세우며 부패와 음란에 칼을 들이댄 것은 ‘껄끄러운’ 일부 잡지들을 탄압하기 위해 부패·음란물을 들러리로 내세우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생략)
〈기획·집필에 참여한 사람〉
유시춘(국가인권위 상임위원) 이우재(자유기고가) 김남일(소설가) 황인성(인권운동가) 정재돈(농민운동가) 한상봉(자유기고가) 김명인(문학평론가) 최민희(민언련 사무총장) 박노승(경향신문 논설위원) 문성현 (미디어부 기자)
KBS의 2.12 총선 홍보용 드라마
1987년 2.12 총선을 앞두고 KBS는 소위 선거홍보용 드라마를 15편이나 제작해 방영했는데, 이 드라마의 대부분은 야당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물론 늘 전두환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여드리고 싶어 안달했던 KBS 사장 이원홍의 작품이었다. 99년 KBS노동조합이 펴낸 [5공하 KBS 방송기록]은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사장인 이원홍의 지시로 예능국 김현직 국장과 안국정씨가 제작했다. 그 당시 인기 있었던 고발프로인 추적 60분 프로의 형식을 본 따 사회자가 진행하면서 모니터로 드라마를 꾸며나가는 형식이 채택됐다.
당시 송재호씨는 이 같은 일방적인 여권 옹호성 편파방송을 맡을 수 없다고 항의했으나 묵살됐고 당시 분위기로 더 이상 거절할 수 없었다. 이에 송씨는 그렇다면 여.야 공정한 비판을 하는 관심 있는 드라마를 제작하자고 건의했으나 김국장은 국가를 위한 일이니 맡으라고 부탁했다 한다.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당시 KBS 사장이었던 이원홍씨는 수시로 녹화장소에 찾아와 지켜서서 즉석에서 맘에 안 드는 대목을 고치라고 지시하는 등 반민주적 작태를 행했으며 수시로 전화를 걸어 녹화 진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송씨는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거센 항의와 협박을 받고 심지어 방송국에서도 한 1년간 출연에 심한 불이익을 보았다고 주장한다.
효성빌라에 산다는 한 주부는 송씨에게 "당신은 그 같은 방송을 하느냐, 돈이 없어서라면 내가 돈을 줄 테니 그따위 방송을 하지 말아라"는 전화를 했는가 하면 무수한 편지를 통해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방송국에서도 한 1년 동안 저 친구가 나오면 시청률 떨어진다며 배역 주기를 거부했으므로 자신도 2.12 총선에서의 KBS 편파왜곡 선거방송의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부산 영도에 사는 한 시민은 송씨에게 "당신 똥 먹어 봤느냐? 나는 똥은 먹어도 당신의 방송은 못 듣겠다"고 항의, 이에 견디다 못한 송씨는 "대한민국의 수준이 당신 같으면 이 KBS에서 아무리 친 여성 편파방송해도 야당이 승리할 것이다"라고 항의했다 한다.
송씨는 지금도 이 일로 인해 늘 억울하고 죄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며, 그 당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탤런트들도 역시 항상 부끄러움을 떨처 버리지 못하며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제작한 간부들을 맹렬히 비난했다.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 1980년대편 제2권>, 229~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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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27
  • 저작시기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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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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