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들어가며
Ⅱ.생애
Ⅲ.국사관
Ⅳ.국사연구
ⅰ)고대사 연구
ⅱ)고려, 조선시대 연구
Ⅴ.사학사적 위치
Ⅵ.나오며
Ⅱ.생애
Ⅲ.국사관
Ⅳ.국사연구
ⅰ)고대사 연구
ⅱ)고려, 조선시대 연구
Ⅴ.사학사적 위치
Ⅵ.나오며
본문내용
민족사의 구축이라는 이중의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할 책임이 있었다. 일제 침략 하에서 만들어진 식민사학의 모든 악폐를 일소하고 전통 문화와 민족 발전의 저력을 역사적으로 인식시켜 주어야 했으며, 이러한 역사적 인식을 통하여 민족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만 했다. 그러나
국사학계는 1930~40년대 초기에 가졌던 학풍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실증학풍이 바로 그것이다. 일제의 탄압 강화로 인하여 전반적인 민족운동들이 꺾인 상황에서 성장한 실증학풍은 식민사관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독립투쟁의 많은 민족주의 사학자들이 학계를 거의 떠나고, 유물사관론자들의 납북으로 국사학계는 이병도를 주축으로 한 실증사학풍의 학자들이 학계를 장악하게 된다. 즉 일제가 남겨놓은 식민사관을 뿌리로 하는 국사 연구가 성장하게 된 것이다. 실증사학풍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이병도는 이제 없지만 아직도 그가 이끈 일제 학풍의 잔존은 남아있고, 그것을 제대로 청산해야 되는 것이 현 과제 일 것이다.
※참고문헌※
조동걸 외,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창작과 비평사, 1994
유시민 저,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푸른나무, 1994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국사학계는 1930~40년대 초기에 가졌던 학풍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실증학풍이 바로 그것이다. 일제의 탄압 강화로 인하여 전반적인 민족운동들이 꺾인 상황에서 성장한 실증학풍은 식민사관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독립투쟁의 많은 민족주의 사학자들이 학계를 거의 떠나고, 유물사관론자들의 납북으로 국사학계는 이병도를 주축으로 한 실증사학풍의 학자들이 학계를 장악하게 된다. 즉 일제가 남겨놓은 식민사관을 뿌리로 하는 국사 연구가 성장하게 된 것이다. 실증사학풍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이병도는 이제 없지만 아직도 그가 이끈 일제 학풍의 잔존은 남아있고, 그것을 제대로 청산해야 되는 것이 현 과제 일 것이다.
※참고문헌※
조동걸 외,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창작과 비평사, 1994
유시민 저,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푸른나무, 1994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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