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노자의 사상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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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와 노자의 사상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는말

2.노자에 대해서

3.노자의 도덕경

4.나가는말

본문내용

국지구 시위사직주 수국지불상 시위천하정 정언약반
풀이: 세상에서 물보다 더 부드럽고 약한 것은 없다. 그렇지만 견고하고 강한 것을 물리치는 데 물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그러므로 성인은 이렇게 말한다. 한 나라의 치욕을 받아들이는 자를 일러 나라의 군주라 하고, 한 나라의 불행을 받아들이는 자를 일러 세상의 임금이라고 한다. 그래서 정당하고 바른말이 틀 리는 말처럼 들린다.
3. 도덕경에 스며있는 노자의 사상
1) 도(道)
- 우주의 본원으로써의 도(道) -
도(道)란 유가(儒家)에 있어서나 도가(道家)에 있어서나 그들이 생각하는 가장 기본이 되 는 원리이다. 그러나 각기 가지는 의미에는 차이가 있다. 유가에서 생각하는 도는 사람으 로서 마땅히 걸어가야만 하는 길이고 인간의 당위법칙(當爲法則)이지만, 노자의 도는 유 가의 그것에 비하여 더욱 절대적이고 본원(本源)적인 것이다. 그것은 사람과 관계되는 올 바른 도리뿐만이 아니라 형이상학(形而上學)적인 인간과 만물과 우주 전체의 본체(本體)를 뜻한다. 또한 도는 형태도 없고 볼 수도 없으며 만질 수도 없고 소리도 없고 맛도 없다. 그것은 분명하지 않고 혼돈 상태에 있으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 만물은 모두 도에서 탄생된 것인 동시에 모두 도를 따르고 있다.
- 반(反) · 약(弱)의 도(道) -
도(道)는 늘 무위하고 자연스럽지만, 반(反)의 작용을 통해 통일을 이룬다. 예를 들면, 있 음과 없음, 어려움과 쉬움, 길고 짧음, 높음과 낮음, 굳셈과 부드러움, 강함과 약함, 행복과 불행, 삶과 죽음 등은 모두 서로 반대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전자가 없이는 후자가 없고, 후자가 없이는 전자가 또 다시 생겨날 수 없다. 대립하는 나머지 한 쪽이 있어야 온 전히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더 나아가 무한한 시간·공간에도 적용된다.
2) 덕(德)
덕(德)의 본질은 도의 작용이다. 도가 무한정적인 것처럼 덕(德) 역시 무한정적이다. 그 래서 덕의 어떤 일면만을 한정하여 여러 가지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현덕(玄德)은 도의 작용이 깊이의 측면에서 오묘하다는 말이며, 상덕(常德)은 체득된 도의 작용이 시간적인 측면에서 영원불변 하다는 말이고, 광덕(廣德)은 도의 작용이 넓이에서 광대하다는 뜻이 고, 건덕(建德)은 도의 작용이 굳기의 측면에서 굳건하여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고, 질덕 (質德)은 도의 작용이 바탕의 측면에서 질박하다는 말이다. 또한 도에는 흠이 없지만, 덕 에는 흠이 있다. 덕에 흠이 있을 수 있는 것은 덕이 인간행위를 매개로 한 도의 발현이기 때문이다. 인간행위는 도에 대한 자각의 유무(有無) 내지는 천심(淺心)에 의해서 무위도 되고 작위도 된다. 작위의 경우에는 덕에 흠을 만든다. 그래서 흠이 있는 덕을 하덕(下德) 이라하고, 흠이 없는 덕을 상덕(上德)이라고 한다.
IV. 나가는 말
지금까지 노자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노자의 도는 천지만물을 창조하는 근원(根源)이다. 근원으로써의 도는 만물을 창조하는 것이지만 그 무엇으로부터도 창조되 지 않는 것이다. 도는 궁극의 원인이며 또한 자기의 원인이다. 그리고 그것은 무(無)와 유 (有), 대(大)와 소(小), 시(始)와 종(終)을 초월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노자의 덕은 도의 발현으로써 그 작용에 따라 현덕(玄德), 광덕(廣德), 건덕(建德) 등으로 이름을 달리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또한 위의 내용으로 노자가 추구하는 것은 소국과민(小國寡 民)의 이상사회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원시사회로의 역행을 의미하 는 것이 아니다. 이는 근원적인 정치의 회복, 있어야 할 자연 그대로의 정치를 상징적으 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늘 바쁜 일상 속에서 한 치의 여유로움도 없이 살아간다. 노자의 말들은 그 런 우리들에게 한 가닥의 맑은 바람처럼 다가와 "무위(無爲)하라"는 삶의 지혜를 일러준 다. 우리는 속인(俗人)이라서 비록 노자와 같은 경지에 이를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주변 에 있는 것들에 대한 집착을 조금만 버리면, 훨씬 더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
노자와 도교, 막스 칼텐마르크저, 장원철 옮김, 1993, 까치.
老子의 哲學, 오오하마 아끼라 저, 임헌규 옮김, 1992, 인간사랑
편하게 만나는 도덕경 老子, 윤재근, 2001, 동학사
노자 도덕경, 박경희 역해, 2001, 청도관
노자와 도가사상, 김학주, 1978, 태양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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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10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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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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