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엠시트(주)의 개요
2. 요약 재무제표
3. 비율분석
- 유동성 비율, 수익성 비율, 활동성 비율,
성장성 비율, 레버리지 비율,
4. 공통형 재무제표
- 사례기업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5.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대해
2. 요약 재무제표
3. 비율분석
- 유동성 비율, 수익성 비율, 활동성 비율,
성장성 비율, 레버리지 비율,
4. 공통형 재무제표
- 사례기업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5.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대해
본문내용
이커의 구조조정은 공급과잉의 해소와 EU 통합에 대비한 경쟁력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들은 첨단 유연자동차 설비를 설치하고 팀작업에 의한 작업조직의 혁신을 꾀하는 등 일본식 생산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외주확대, 부품의 시스템화 및 모듈화, 부품업체수의 감축, 글로벌 소싱 등을 통해 부품조달비용의 절감을 도모하고 있으며 플랫폼 통합에 의한 개발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럽지역의 경우 환경과 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연구개발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메이커간 제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 M&A와 전략적 제휴의 증가
공급과잉과 경쟁의 심화라는 현실 속에서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생존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M&A를 통한 초거대 메이커의 탄생이다. 예전에 한 기업의 인수는 메이저업체가 마이너업체를 흡수 합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M&A는 인수주체와 피인수 대상이 규모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수익성과 재무구조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벤츠-크라이슬러, 르노-닛산과 같은 최근의 M&A 사례들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진 중간 규모의 메이커가 경영이 부실화되거나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거대메이커를 흡수 합병한 경우에 속한다. 이는 경제 전반의 양상과 마찬가지로 자동차산업에서도 규모나 매출액 자체보다 수익성이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세계적 공급과잉은 실제로 경영이 악화된 업체들뿐만 아니라 수익성이 견실한 업체들까지도 잠재적 위협을 가함으로써 자동차메이커간 자본 및 업무제휴를 더욱 촉발시켰다. 자본제휴를 통한 경영권 통합에까지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형성도 최근 전개되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의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이다. 자동차메이커들이 합병 또는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이유는 각기 다양하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피인수 업체의 관점에서 M&A는 기업의 경영을 정상화시키고 생존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자동차산업의 공급과잉과 가동률 저하현상이 심화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메이
커들은 수익성의 악화와 나아가 경영상의 위기에까지 처하게 되었다. 메이커들의 수익성 악화는 자동차기업이 다른 업체로 인수되거나 전략적 제휴의 하위 파트너로 전락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이다. 이들 업체들은 자사의 부실을 흡수할 능력을 가진 다른 우량업체에게로 경영권을 이전시킴으로써 경영재건 및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다. 그 후 인수업체의 주도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단행되는 것은 M&A의 정해진 수순이기도 하다.
둘째,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절감을 들 수 있다. ‘90년대 들어 자동차산업에서는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한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관심 고조, 자동차의 전자화 및 첨단화,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와 같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비용상승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M&A를 통한 생산규모의 확대는 늘어난 비용부담을 분산할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국제화, 다양한 제품구성, 판매 및 관리 부문의 효율화 등을 위해서도 규모 확대의 필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셋째, 시너지효과의 발생도 M&A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업체들의 주요 관심부문이다. 시너지효과는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발견되는데 하나는 차종구성(model line-up)에서의 시너지이며 다른 하나는 지역적 차원에서의 시너지이다. BMW-로버(차종), 포드-마쓰다(지역차종), 다임러-크라이슬러(차종지역), 르노-닛산(지역차종) 등의 사례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최근에 발생한 주요 M&A는 거의 지역적 또는 차종별 시너지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넷째, 전략적 제휴의 경우 M&A와 마찬가지로 자본, 생산, 기술, 판매 등 모든 측면에 걸쳐서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이 두어지는 부문은 기술이다. 21세기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부문은 저가격저연비의 소형차와 더불어 전자화되고 환경친화적인 차세대 자동차이다. 그런데 새로운 기술개발과정에 필요한 R&D 비용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개별 메이커의 차원에서는 감당하는 데에는 무리가 따른다. 또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지역의 메이커들은 지역별로 강점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기술제휴를 할 경우 각자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다는 점도 전략적 제휴가 갖는 메리트의 하나이다.
2). M&A와 전략적 제휴의 증가
공급과잉과 경쟁의 심화라는 현실 속에서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생존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M&A를 통한 초거대 메이커의 탄생이다. 예전에 한 기업의 인수는 메이저업체가 마이너업체를 흡수 합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M&A는 인수주체와 피인수 대상이 규모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수익성과 재무구조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벤츠-크라이슬러, 르노-닛산과 같은 최근의 M&A 사례들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진 중간 규모의 메이커가 경영이 부실화되거나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거대메이커를 흡수 합병한 경우에 속한다. 이는 경제 전반의 양상과 마찬가지로 자동차산업에서도 규모나 매출액 자체보다 수익성이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세계적 공급과잉은 실제로 경영이 악화된 업체들뿐만 아니라 수익성이 견실한 업체들까지도 잠재적 위협을 가함으로써 자동차메이커간 자본 및 업무제휴를 더욱 촉발시켰다. 자본제휴를 통한 경영권 통합에까지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형성도 최근 전개되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의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이다. 자동차메이커들이 합병 또는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이유는 각기 다양하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피인수 업체의 관점에서 M&A는 기업의 경영을 정상화시키고 생존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자동차산업의 공급과잉과 가동률 저하현상이 심화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메이
커들은 수익성의 악화와 나아가 경영상의 위기에까지 처하게 되었다. 메이커들의 수익성 악화는 자동차기업이 다른 업체로 인수되거나 전략적 제휴의 하위 파트너로 전락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이다. 이들 업체들은 자사의 부실을 흡수할 능력을 가진 다른 우량업체에게로 경영권을 이전시킴으로써 경영재건 및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다. 그 후 인수업체의 주도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단행되는 것은 M&A의 정해진 수순이기도 하다.
둘째,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절감을 들 수 있다. ‘90년대 들어 자동차산업에서는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한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관심 고조, 자동차의 전자화 및 첨단화,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와 같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비용상승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M&A를 통한 생산규모의 확대는 늘어난 비용부담을 분산할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국제화, 다양한 제품구성, 판매 및 관리 부문의 효율화 등을 위해서도 규모 확대의 필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셋째, 시너지효과의 발생도 M&A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업체들의 주요 관심부문이다. 시너지효과는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발견되는데 하나는 차종구성(model line-up)에서의 시너지이며 다른 하나는 지역적 차원에서의 시너지이다. BMW-로버(차종), 포드-마쓰다(지역차종), 다임러-크라이슬러(차종지역), 르노-닛산(지역차종) 등의 사례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최근에 발생한 주요 M&A는 거의 지역적 또는 차종별 시너지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넷째, 전략적 제휴의 경우 M&A와 마찬가지로 자본, 생산, 기술, 판매 등 모든 측면에 걸쳐서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이 두어지는 부문은 기술이다. 21세기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부문은 저가격저연비의 소형차와 더불어 전자화되고 환경친화적인 차세대 자동차이다. 그런데 새로운 기술개발과정에 필요한 R&D 비용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개별 메이커의 차원에서는 감당하는 데에는 무리가 따른다. 또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지역의 메이커들은 지역별로 강점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기술제휴를 할 경우 각자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다는 점도 전략적 제휴가 갖는 메리트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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