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단체 싱크탱크-헤리티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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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미국을 대표하는 단체 - 헤리티지재단
그리고 선정이유
Ⅱ-1. 보수화되고 있는 미국
Ⅱ-2. 보수주의의 진지: 보수의 신봉자, 보수의 지킴이
Ⅱ-3. 싱크탱크주의 미국에서의 공화당 싱크탱크
Ⅱ-4. 미국 대표산업의 기업들로부터의 전폭적 지원

Ⅲ. 헤리티지재단의 특징들
Ⅲ-1. 신속한 대안제시
Ⅲ-2. 탁월한 언론플레이
Ⅲ-3. 새로운 싱크탱크의 작동방식 창출
Ⅲ-4. 세계경제자유지수
Ⅲ-5. 미국의 동맹국가에 큰 영향력 보유: 한국의 예

. 맺는말

본문내용

대는데 여념이 없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국가라고 볼 수 있다.
한 예로 필자가 처음으로 헤리티지재단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던 계기를 바탕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 대통령과 정치라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필자에게 있어서 한 책의 제목은 대단한 매력을 끌었다. 그것은 바로 「성공하는 대통령의 조건」이라는 제목의 헤리티지재단에서 만든 책이었다. 역자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지금 민주당에 소속되어 있고, 한 때는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장성민이었다.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 책의 역자가 쓴 머리말 부분이다. 역자는 로널드 레이건은 자신의 행정부를 어떻게 이끌 것인지 분명한 비젼과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확신에 차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 「성공하는 대통령의 조건」, 헤리티지재단 엮음, 장성민 역, 2002, 김영사
고 말한다. 그는 소수의 핵심 참모들과 함께 미리 계획을 짜놓았기 때문에, 레이건은 성공할 수 있었다고 이 책의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주목하는 것은 바로 레이건과 헤리티지재단이다. 서두에서 밝혔다시피 레이건 정부는 출범 전에 헤리티지재단으로부터 받음 「리더쉽을 위한 제안」이라는 내용을 전달하였고, 그 중 60%가 채택되었다. 즉, 소수의 참모가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이미 헤리티지로부터 만들어진 내용들이 대다수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내용들에 대해서 대단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 과정과 성공에 있어서의 평가가 긍정적이기에 장성민 역자는 번역하여 이 책을 냈을 것이다. 대통령의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역자의 영향력은 한국 정치와 사회에서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이 주목한 이 책과 헤리티지재단. 그만큼 한국 사회와 정계에 있어서 이 재단의 영향력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닐 것이다. 전라북도에서 한 사업설명회를 하고 외국 기업들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헤리티지재단이 언급되었다. 관련 기사에서 헤리티지재단을 관심있게 보도하였던 것을 보더라도,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행사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리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도하는 언론을 보면서, 헤리티지재단과 그 보수의 힘은 한국 사회에서 결코 미약하지 않음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헤리티지재단의 그런 영향력은 결코 대한민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닐 것이다. 네오콘과 보수주의자의 입장에 따르면, 동맹국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은 당연한 것이고, 적대적인 국가에 대한 공격과 비판은 당연지사인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동맹국가, 우방국가에 대한 관심도는 대단히 높을 것이고, 그 관심은 관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기업의 지원과 지지 속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자면, 헤리티지재단의 아시아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인 대릴 플렁크(Daryl Plunk) 미국 워싱턴에서 몇 안 되는 한반도문제 전문가들 중에서도 특히 한국을 잘 아는 인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얼마 전, 결정된 주한미대사관의 대사후보로 거론되었다고 한다. 헤리티지재단의 인사가 거론된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정부에 있어서도 부담이 되지 않고, 거부감이 들지 않으면서, 미국정부에 있어서도 매력적인 카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만큼 헤리티지재단의 영향력은 미국이나 한국에 있어서 결코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주는 것이다.
앞서서 언급한 세계경제자유지수를 이용해서 한국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헤리티지재단에 대해서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헤리티지재단이 보수집단이라는 것은 거듭 말했기에 다시금 말해도 되지 않겠지만, 보수집단에서 발표하는 세계경제자유지수를 한국의 보수언론이 인용하고 보도하는 것은 나름대로 이해가 되지만, 진보언론이라고 말할 수 있는 한겨레에서조차 인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대단히 아이러니이면서도 그만큼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경제자유지수는 신자유주의의 입장, 즉 보수주의의 경제관을 대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신자유주의릴 비판하는 한겨레에서 인용한다는 것은 헤리티지재단의 영향력에 놀라울 따름이다.
Ⅳ. 맺는말
지금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헤리티지재단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향우하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의 헤리티지재단의 역할은 무한히 늘어날 것이고, 그리고 역할증대는 헤리티지재단이 지금과 같이 노력한다면 당연히 따라올 내용이다.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보수화, 전 세계의 보수화를 위해 전초지이자 기지의 역할을 하면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의 주요 국가들은 보수화되어가고 있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 보수화를 부채질하고 곤고히 하고 있는 역할을 하는 곳이 헤리티지재단이다. 헤리티지재단은 지금은 미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소개하였지만 향후에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맥도널드, 코카콜라처럼 미국하면 생각나고, 미국의 하나의 코드화되어가는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지를 바라지 않는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지금의 추세와 현황으로 봤을 때에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미디어의 제국 미국, 싱크탱크의 산실 미국, 보수화되어 가는 미국, 석유방위산업과 같은 재벌의 천국 미국, 이런 미국에서 헤리티지재단은 그런 모든 미국의 특징들을 다 규합하고 있고 내포하고 있다. 미디어를 이용해서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보수화를 안착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압장서면서, 석유방위산업과 같은 보수성향의 재벌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헤리티지재단. 정말 가장 미국답고 미국을 대표하면서, 앞으로는 미국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코드가 될 것이다. 부디 정말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미국에서 네오콘과 보수주의가 성행하게 되면 세계는 지금보더 더욱 시끄러울 것이다. 미국의 세계패권주의에 대한 야망은 더욱 커질 것이고 세계 각 국가들은 과거와는 달리 발전된 힘과 연합체, 공동체 등의 힘을 빌어서 미국에 대한 반발을 거세게 할 것이다. 헤리티지재단이 지금은 미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소개하지만 향후에는 미국을 대표했었던 과거의 단체로 기억되기를 바라면서 이 레포트를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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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04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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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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