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토기 개관
(2) 토기의 종류
(2) 토기의 종류
본문내용
늬 등이 새로운 요소로 주목된다. 그러나 뚜껑 표면에 가해진 삼각형 무늬와 점원문, 받침대에 보이는 투공 등은 이 그릇에 고신라시대 토기의 전통이 아직도 잔존함을 말해준다.
회유는 장석유와 함께 연유와는 달리 12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구울 수 잇는데 그 속에 섞여 잇는 철분이 2-3%이고 굽는 불이 환원염이면 청록색으로 된다. 그런데 이러한 회유계 녹유 토기 가마 자리가 경주군 견곡면 금장 3리에서 발견되었으며 장석유를 쓴 고려청자에 앞서 회유신라청자가 신라말기에 있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잘 장식된 시유호는 골호태호로도 쓰였겠지만 소위 곡령(穀靈),조령(祖靈)을 넣어 두는 ‘삼신단지’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거슬러 올라가서 토우나 각화로 장식된 고신라 토기호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 참 고 문 헌 》
- 한병삼, 「토기와 청동기」, 세종대황기념사업회, 1999
- 김원용, 안휘관, 「토기와 청동기」, (주)시공사, 2003
- 방병선, 이종민, 장기훈, 최건, 「Korean ART Book」예경, 2000
- 인터넷 사이트, 「http://www.ceramictoday.com/A/AAA.html」
회유는 장석유와 함께 연유와는 달리 12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구울 수 잇는데 그 속에 섞여 잇는 철분이 2-3%이고 굽는 불이 환원염이면 청록색으로 된다. 그런데 이러한 회유계 녹유 토기 가마 자리가 경주군 견곡면 금장 3리에서 발견되었으며 장석유를 쓴 고려청자에 앞서 회유신라청자가 신라말기에 있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잘 장식된 시유호는 골호태호로도 쓰였겠지만 소위 곡령(穀靈),조령(祖靈)을 넣어 두는 ‘삼신단지’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거슬러 올라가서 토우나 각화로 장식된 고신라 토기호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 참 고 문 헌 》
- 한병삼, 「토기와 청동기」, 세종대황기념사업회, 1999
- 김원용, 안휘관, 「토기와 청동기」, (주)시공사, 2003
- 방병선, 이종민, 장기훈, 최건, 「Korean ART Book」예경, 2000
- 인터넷 사이트, 「http://www.ceramictoday.com/A/AA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