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 들어가며
2. 본론 - 독일과 유럽
1)유럽통합과 독일의 통일
① EC(유럽공동체)와 EU(유럽연합)
② 독일과 EU
2) 통일독일의 위상과 역할
① 인구변동과 유럽의회
② 영토적 지리적 측면의 변화
③ 경제적 역할의 증대
④ 정치적 역할의 주목
⑤ 독일어의 위상
3) 독일의 유럽통합 정책
3.결론 - 나오며
2. 본론 - 독일과 유럽
1)유럽통합과 독일의 통일
① EC(유럽공동체)와 EU(유럽연합)
② 독일과 EU
2) 통일독일의 위상과 역할
① 인구변동과 유럽의회
② 영토적 지리적 측면의 변화
③ 경제적 역할의 증대
④ 정치적 역할의 주목
⑤ 독일어의 위상
3) 독일의 유럽통합 정책
3.결론 - 나오며
본문내용
있다. 전통적으로 영국은 미국과의 특별한 관계에 기초하여 유럽에서 미국의 입장을 지지한다. 소위 대서양주의자인 영국은 실제에서 WEU를 NATO에 융합시키려는데 반하여, 유럽주의자인 프랑스는 이들이 분리되어 유럽의 독자적인 방위기구로 발전하기를 원한다.1980년대 후반기 이후 프랑스와 군사적 협력을 강화해온 독일은 유럽군단을 창설하자고 제의하였고, 이에 다른 WEU 회원국들이 동참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 제의에 영국은 강하게 반발하였다.1992년 월에 개최된 독 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그들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다시 확인하였다.
통일독일은 방위면에서 프랑스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통일독일은 유럽에서 미국이 갖는 군사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통일 독일이 미국을 의식하는 이유는 미국이 다른 서유럽 국가들(프랑스. 영국)보다 독일의 통일에 비교적 호의적인 입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EU와 동유럽 국가들이 접근하는 것을 꺼려왔지만, 독일은 여러 면에서 동유럽 국가들의 개혁을 도와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이들의 EU가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3.나오며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유럽통합을 추동시켜 온 쌍두마차는 프랑스와 독일이다.독일에게 유럽연합은 양차대전에 대한 하나의 역사적인 속죄와 반성의 발로이기도 하고 하나의 구원이기도 하다.과거 전범국으로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러 일으키지 않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독일의 역사적인 염원인 중동부유럽으로의 팽창과 지배를 정당화해 주는 하나의 보호막인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유럽통합의 심화와 확대는 독일에게는 하나의 구원이었으며, 이에 따라 독일의 국가정체성은 유럽연합의 정체성 안으로 전략적으로 재편되어 들어갔던 것이다. 물론 하나의 구원으로서의 유럽통합은 독일이 외교 안보적인 영역에서는 수동적이고 조심스럽게 행동한 반면 경제적 영역에서는 일관되고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해 온 전략적인 정책의 산물이었다. 한편,독일에게 유럽통합은 역사에 대한 속죄이자 반성의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1960년대 이후 독일에서는 유럽통합과 유럽연방에 대한 정치권 내의 지속적인 합의와 추진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 이러한 정치적 합의가 지속되어 온 배경은 과거 독일의 정체성으로 광범위하게 인식되었던 군사적 침략과 인종학살이라는 기억과는 단절된 새로운 국가 정체성을 찾아내고 공고화하려는 광범위한 국민적 합의에서 찾을 수 있다.따라서 유럽통합은 독일에게 과거의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독일 민족주의와 부정적인 국가정체성을 개선하기 위한 더 없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결과적으로 봤을 때,독일은 독일의 유럽이 아닌 유럽의 독일을 추구했다고 볼 수 있다.
통일독일은 과거 서독과 같이 국제사회에 융합하여 이에 협력하고 통제받는 길을 걷고 있으며,유럽통합을 국가의 주요 목표로 삼고있다.만약 먼 훗날 통일독일이 지금까지 전지해온 융합을 중시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헤게모니를 추구하는 '혼자의 길'을 걷는다면,이는 유럽뿐만 아니라 통일독일을 위해서 불행한 선택이 될 것이다.
혼자의 길 'alleingang'
이호재.(유럽통합과 국제정치 p114)
참 고 문 헌
1.논문과 레포트
독일어의 현황과 미래 - EU와 독일통일과 관련해서 - / 1997.정시호
유럽연합과 독일 / 2003.서울여대
2.서적
유럽통합과 국제정치 -각국의 EU정책과 쟁점 - /1996.이호재.법문사
새유럽통합론 - 2004.이종원.해남
독일은 통일되지 않았다 - 2000.이해영.푸른숲
유럽질서의 이해 - 구조적 변화와 지속- / 2003.김계동,김명섭外7인.오름
3.그밖에
독일연방은행의 [Monthly Report] 2004년 5월자 번역본
웹싸이트 ; 네이버.구글 통합검색
통일독일은 방위면에서 프랑스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통일독일은 유럽에서 미국이 갖는 군사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통일 독일이 미국을 의식하는 이유는 미국이 다른 서유럽 국가들(프랑스. 영국)보다 독일의 통일에 비교적 호의적인 입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EU와 동유럽 국가들이 접근하는 것을 꺼려왔지만, 독일은 여러 면에서 동유럽 국가들의 개혁을 도와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이들의 EU가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3.나오며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유럽통합을 추동시켜 온 쌍두마차는 프랑스와 독일이다.독일에게 유럽연합은 양차대전에 대한 하나의 역사적인 속죄와 반성의 발로이기도 하고 하나의 구원이기도 하다.과거 전범국으로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러 일으키지 않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독일의 역사적인 염원인 중동부유럽으로의 팽창과 지배를 정당화해 주는 하나의 보호막인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유럽통합의 심화와 확대는 독일에게는 하나의 구원이었으며, 이에 따라 독일의 국가정체성은 유럽연합의 정체성 안으로 전략적으로 재편되어 들어갔던 것이다. 물론 하나의 구원으로서의 유럽통합은 독일이 외교 안보적인 영역에서는 수동적이고 조심스럽게 행동한 반면 경제적 영역에서는 일관되고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해 온 전략적인 정책의 산물이었다. 한편,독일에게 유럽통합은 역사에 대한 속죄이자 반성의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1960년대 이후 독일에서는 유럽통합과 유럽연방에 대한 정치권 내의 지속적인 합의와 추진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 이러한 정치적 합의가 지속되어 온 배경은 과거 독일의 정체성으로 광범위하게 인식되었던 군사적 침략과 인종학살이라는 기억과는 단절된 새로운 국가 정체성을 찾아내고 공고화하려는 광범위한 국민적 합의에서 찾을 수 있다.따라서 유럽통합은 독일에게 과거의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독일 민족주의와 부정적인 국가정체성을 개선하기 위한 더 없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결과적으로 봤을 때,독일은 독일의 유럽이 아닌 유럽의 독일을 추구했다고 볼 수 있다.
통일독일은 과거 서독과 같이 국제사회에 융합하여 이에 협력하고 통제받는 길을 걷고 있으며,유럽통합을 국가의 주요 목표로 삼고있다.만약 먼 훗날 통일독일이 지금까지 전지해온 융합을 중시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헤게모니를 추구하는 '혼자의 길'을 걷는다면,이는 유럽뿐만 아니라 통일독일을 위해서 불행한 선택이 될 것이다.
혼자의 길 'alleingang'
이호재.(유럽통합과 국제정치 p114)
참 고 문 헌
1.논문과 레포트
독일어의 현황과 미래 - EU와 독일통일과 관련해서 - / 1997.정시호
유럽연합과 독일 / 2003.서울여대
2.서적
유럽통합과 국제정치 -각국의 EU정책과 쟁점 - /1996.이호재.법문사
새유럽통합론 - 2004.이종원.해남
독일은 통일되지 않았다 - 2000.이해영.푸른숲
유럽질서의 이해 - 구조적 변화와 지속- / 2003.김계동,김명섭外7인.오름
3.그밖에
독일연방은행의 [Monthly Report] 2004년 5월자 번역본
웹싸이트 ; 네이버.구글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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