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술 400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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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미술 400년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ⅩⅦ세기 서양 미술 -“고전주의는 건전한 것이다.”

17세기 서양 미술을 본다는 것

ⅩⅧ세기 서양 미술

18세기 서양미술을 본다는 것

ⅩⅨ세기 서양 미술 – “고대로의 복귀 그리고 개인으로의 복귀

19세기 서양 미술을 본다는 것

ⅩⅩ세기 순수 추상 미술 –“즐겁거나 즐겁지 않거나

본문내용

서양미술사에 대한 나의 관심이 이번 레포트 준비로 인해 다시금 눈을 떳다.
무엇을 가지고 쓰나 하던 중 올해 4월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서양미술사에 400년이란 책을 고르게 됬다. 책을 피면서 먼저 나의 눈을 사로잡은 작품은 ‘멜키오르 드 혼더쿠터’의 <소녀와 공작새>였다. 작품의 색깔에 있어서도 매우 압도적이었지만,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작은 소녀의 모습과 다양한 동물들이 완벽하게 그려진,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많은그림을 보기위해 책장넘기기를 재촉하면서도 나의 눈길이 자꾸만 그 작품에 머물었던 것이, 나를 바라보는 것과 같은 소녀의 눈빛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생생하게 표현이 된 공작새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거운 기분으로 시작한 ‘서양미술 400년에서 내 마음에 들어온 첫 작품이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였다.
 나사로의 부활
17세기 관한 또 다른 작품은 ‘니콜라스 모이예르트’의 <나사로의 부활>이었다. 작품의 제목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예수가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을 행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보면서, 기적을 행하는 예수와 기적의 대상인 나사로에게 마치 핀 조명을 쏘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다. 무대에 서 있는 주인공들만을 환하게 비추고, 뒤의 배경은 어둡게 해서 주인공들을 부각시키는 연극 무대처럼, 예수와 나사로를 환하게 비춤으로서 예수가 행하는 기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와 나사로 주위의 구경꾼들의 모습과 얼굴 표정이 매우 다양하게 표현되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예수가 나사로에게 행한 기적이 단순히 나사로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인간들에게 보여준 기적의 행위라는 깊은 뜻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혼자만의 생각에 잠시 잠겨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 두 발을 적시고 있는 여인과 풍경
다음 작품은 <두 발을 적시고 있는 여인과 풍경>이었다. 이 작품을 대면하게 되었을 때 내 얼굴에는 비로소 미소가 번졌다. 그 이유는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의 원조 ‘니콜라 푸생’의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앞에서 이야기한 두 작가인 ‘멜키오르 드
혼더쿠터’와 ‘니콜라스 모이예르트’는 나에게 매우 생소한 이름이었다. 익숙치 않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나도 모르게 심적으로 위축되어 가고 있었고, 그러던 중에 내가 알고 있던 익숙한 이름의 작가 작품을 만나게 되었으니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다면 푸생의 풍경화 <두 발을 적시고 있는 여인과 풍경>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매우 평화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발을 적시고 있고 그 뒤에는 한 남자가 앉아 있다. 여기에서 보여지는 평화로운 풍경은 ‘푸생’의 대표적인 걸작인 <포키온의 매장 풍경>에서 볼 수 있는 ‘이상적인 풍경’과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이 된다. 잘 짜여져 있고 차분한 분위기의 풍경은 그림 뿐만 아니라 작품을 감상하는 나의 마음까지도 평화롭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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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11.16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3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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