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회의 시대발전과 성격

소개글

고려사회의 시대발전과 성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① 무신정권의 전개
② 원의 간섭
③ 권문세족의 집권
④ 신흥사대부의 출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골품제 위에 성립되었던 신라 사회는 하대에 이르러 내부적 모순이 격화되면서 붕괴되어갔다. 새로이 6두품 계열이 대두하여 진골 중심의 정치 사회에 도전한 것이다. 특히 지방에서는 호족이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여 정치의 표면에 나서게 되었다.
이들 새로운 세력인 6두품과 호족은 고대적인 신라 사회에 대한 개혁을 주도하였다. 이들의 사상적 기반은 선종과 유교였다. 즉, 6두품과 호족들은 보수적인 귀족들의 교종에 대신하여 혁신적 민중 불교인 선문 9산과 결합하였고, 특히 새로운 정치사상으로 유교를 받아들임으로써 사회개혁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후삼국의 분열은 이러한 호족세력의 대두에 따른 결과였다. 그리고 송악지방의 호족출신인 왕건에 의한 고려왕조 성립은 이들 신흥 세력의 승리를 뜻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고려왕조의 개창은 하나의 역성 혁명일 뿐 아니라 새로운 호족세력에 의한 고대적 체제의 극복이라 하겠다.
Ⅱ. 본론
(1) 무인집권기
형성기 (정중부의 난 후∼명종26년)
의종 24년(1170) 보현원 행차 도중 정 6품인 문반 ‘한뢰’가 무반 3품인 대장군 이소응의 뺨을 치는 것이 그 발단이다. 이에, 이의방과 이고가 혁명의 주체가 되어 우학유장군에게 도움을 청하나 거절당하고, 정중부에게 찾아가자 정중부는 협조하여 정중부의 난을 일으켜서 의종을 폐위하고 아우였던 명종이 왕위에 즉위하였다. 이때 수많은 문신이 살해되었고 이를 제 1차 무신의 난, 정중부의 난, 경인의 난 이라고 한다. 이어서 명종 3년에 김보당의 난이 일어난다. 김보당은 이의민에게 패하고 자신의 뒤에 문신이 있었다고 하여 남아 있던 문신들을 대거 숙청하게 되는데 이것을 제 2차 무신의난, 계사의 난이라고 한다.(경인난+계사난=경계의난) 이의방이 죽은 후 정중부가 실권을 잡게 되고 중방을 중심으로 무단적 정치를 실시하였다. 후에 경대승이 집권자였던 정중부를 죽이고 정권을 차지하였다. 경대승은 그의 경호 기관인 도방을 두고 권력을 휘두르다 병사하였고, 그 뒤를 이어 천민 출신인 이의민이 정권을 잡았다. 그러나 그도 얼마 안 가서 최충헌 형제에게 피살되는 등 혼란이 거듭되었다.
확립기(최씨 집권기-최충헌,최우,최항,최의)
명종 26년에 최충헌이 집권하여 강력한 전제화를 실시하였다. 교정도감이라는 강력한 정치 기구를 설치하고 사병을 조직하여 권력의 기반을 다졌다.

키워드

고려,   무신정권,   권문세족,   신흥사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