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정권하의 지식인의 동향

소개글

궁예정권하의 지식인의 동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궁예와 선승들과의 관계

Ⅲ. 궁예와 유학자들과의 관계

Ⅳ. 결론

본문내용

가 後三國 혼란기에 정체성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弓裔政權이 기존왕실의 華嚴思想을 불식시킬 새로운 사상 즉,禪宗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禪僧들은 弓裔政權과 결합하여 뜻을 이루고자 하였다.
儒學者들은 대부분 도당유학생을 비롯한 六頭品 이하의 하금귀족출신들로 新羅의 골품제도에 강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에 이들을 통해 정권의 안정과 왕권의 강화를 이루려는 弓裔政權의 뜻과 서남해의 지리적 조건또한 부합하여 많은 儒學者들이 後高句麗로 들어갔다.
그러나 새로운 두 지식인 계층은 弓裔政權의 변질하에 견디지 못하고 궁예를 떠나게 되는데, 禪僧들이 기록에서 대부분 사라진 것과는 달리 儒學者들은 王建政權이래 다시금 부상하기에 이른다.
<출전>
최규성, 『국사관론총』「궁예정권하의 지식인의 동향」.1990.

키워드

궁예,   지식인,   고려,   선승,   유학자,   미륵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