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시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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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빛날 수만 있다면 / 4연 : 화자의 소망과 많은 사람들로의 소망의 확대(전)
(⇒화자의 소망인 해방이 위의 시어로 상징되어 다시 반복)
->집단적 소망, 영원한 소망
꿈마다 먹구름 뚫고 열리던 새푸른 하늘
쏟아지는 햇살 아래 잠시나마 서 있을 수만 있다면
좋겠네 푸른 옷에 갇힌 채 죽더라도 좋겠네(⇒감옥에서 입는 죄수복을 말함)
그것이 생시라면
그것이 지금이라면
그것이 끝끝내 끝끝내
가리어지지만 않는다면 / 5연 : 지금 당장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화자의 마음(결)
*점층적 구조로 구성된 5연의 자유시이다.
*군부독재에 대한 반발을 시로 표현함으로써 그 결과로 푸른 수의를 입고 가슴에 붉은 표지를 다는 일, 즉 감옥에 들어가게 된 것의 연장선상의 시이다.
*"∼하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기원하고 그렇게 된다면 "죽어도 좋다"라는 반복적 표현은 소망의 간절함을 나타낸다.
*자유와 해방의 간절한 소망을 주제로 한다.
*바다에서 푸른 하늘 아래에서 햇살을 받는 것으로 전이되는 것은 감옥에서 나오는 개인적인 자유에서 궁극적인 해방으로의 전이를 상징한다.
시인 김지하는 대부분 독재 권력을 철저히 부정하고 그에 맞서 싸우며 민중의 혼을 담고 있는 시를 창작했다. 민중의 입, 압제자에 대항하는 저항 시인으로 정부의 지속적인 억압에도 불구하고 1970~1980년대에 감옥을 드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20세기 후반 독재정권 시절 그는 억압받는 사람을 위하여 싸웠다. 대부분 모방론적 관점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렇듯 그의 시는 시대의 어려움과 정권의 폭압에 대항하려한 70년대의 대표적인 시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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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21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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