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찰관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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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경찰관이 된다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았다. 놀이터를 지날 무렵 대부분의 아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유독 한 아이는 혼자 그네에 앉아 시무룩해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꼬마는 집에 안가?” 엄마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거라 하였다. 집에는 무서워서 혼자 들어갈 수 없다면서 직장에서 돌아오는 엄마를 정처 없이 기다리고 있는 거였다. 혼자 내버려 두고 가기가 맘에 걸려 그 아이와 말동무가 잠시 되어주었다. 매일 그 아이는 이곳에 앉아 돌아오는 엄마를 기다린다는 거였다. 측은한 마음이 든 것도 사실인 반면에 어두워지는 이 시간에 아이가 혼자 놀이터에 있어야 한다는 마음이 맘에 걸렸다. 그래서 아이엄마가 돌아오기까지 아이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아이는 한참 뒤에야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었고 함께 한지 1시간이 다 되어가서야 아이의 엄마를 만날 수 있었다. 아이의 엄마에게 아이의 행동이 위험하다고 일러 주었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놀이방에 보낼 수 있는 그런 형편이 아니다며 하소연했다. 우리도 많은 시간 지체할 수 없었기에 마땅히 해결책을 논의 하고 헤어지질 못했다. 하지만 자꾸 그 아이의 얼굴이 떠올랐다. 내일도 내일모레도,, 계속해서 아이는 엄마를 기다릴 텐데 말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지만 국민의 자유와 권리 보호 및 사회공공 질서유지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임무로서 이렇게 형편이 되지 않아 아이들을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파출소안에 조금한 공간을 꾸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좋지 못한 모습들을 예를 들어 술에 취한 사람의 모습이나, 범죄자들의 모습에 놀라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건 역시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동시에 해보게 된다. 하지만 무료로 쓰일 수 있는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공간이 정말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다.
도보순찰을 하면서 지나가는 행인이 길 안내를 부탁하면 정중하게 안내를 해 주었고 괜히 어두운 곳에 몰려있는 청소년들을 보면 타일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곤 했다.
힘겨웠지만 정말 보람찬 첫 근무였던 것 같다. 생각하며 깨닫는 것도 많았고 경찰관이란 매력이 너무나 멋진 것 같다. 앞으로 나에게 있어 내 몸에 상처를 입는 그런 모습이 범죄현장에서 일어날 수도 있고 또한 진압하기 힘든 상황에 처할 수도 있겠지만 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항상 잃지 않고 근무할 것을 다짐한다.
이제 나는 내가 정말 바라던 부서로 옮기게 되었다. 파출소 근무이후 나는 청소년에 대해 소년범죄에 대해 수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청소년비행인 약물남용, 학교폭력, 사이버비행, 청소년성매매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 그 중 내가 유독 관심을 가지고 또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수사는 바로 학교폭력이었다. 나 역시 청소년성매매에 대해서 분노와 퇴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지만 김강자서장님의 계획적인 프로젝트를 보며 쉽게 다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나도 치밀한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고 깨달았었다.

키워드

경찰관,   내가,   된다면,   가상,   만약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11.29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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