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회환경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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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언
Ⅱ. 직업재활
Ⅲ. 문맹교육
Ⅳ. 정보접근
Ⅴ. 장애인 의료비지원제도
Ⅵ. 장애인 편견
Ⅶ. 수화통역
Ⅲ. 결 론

본문내용

의 개선, 합리적인 보수체계 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구현되어야 할 것이다.
2. 이용이 편리한 파견 체제의 확립을 위한 방안
수화통역 파견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체제의 변화는 소비자가 이용하기에 보다 편리한 방향으로의 지속적인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수화통역 활동이 소비자 중심 체제로 그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조정기능과 전문성은 편리한 이용과 다양한 수요를 내용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체제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수화통역 센터를 중심으로 보더라도 이러한 기능과 특성은 수화통역 파견 체제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체제를 갖추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는데, 종적인 단순 조직 체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동적 운영방식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횡적인 관계를 통해 강화할 수 있는 기능과 전문성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인데, 여기서 조정역을 중심으로 하는 소비자-공급자-전문가의 연대가 필요하게 되고, 그것은 소비자를 찾아 나서는 능동적인 운영체제의 지지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 활동은 가장 직접적인 계기가 될 것이고, 이에 따른 수화통역 센터의 역할 기능 확대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다양하면서도 유연성을 잃지 않는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하나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
3. 의사소통, 정보 보장의 다원적 접근을 위한 방안
수화통역 센터가 안고 있는 잠재적 문제는 그 획일성에 있다. 게다가 지역 농아인 협회 안에서의 운영은 이러한 우려가 현재화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도록 한다. 따라서 수화통역 센터가 앞서 제시한 것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기구로서의 체제를 갖추어야 할 것이며, 공적인 지원은 이런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것은 수화통역 센터의 기능이 수화통역 파견이라고 하는 데 한정됨으로써 자칫 경직화할지도 모르는 체제적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농아인의 의사소통, 정보 보장의 다원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청각장애자 정보제공 시설의 예는 하나의 시사가 될 것이다.
4. 개선방안
수화통역인의 다양한 설치. 파견의 제도적, 조직적 지원
고용. 공공 서비스. 공공 편의시설 등 분야에서의 수화통역 제공 확충
청각장애인이 이용하기 쉬운 체제의 도입
수화통역 인력의 확보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대중매체를 통한 정보 보장의 전문적 제도적 시원 확충
수화 체제의 지원의 확충
청각장애인의 지역활동 지원 확대
수화통역 센터 등을 포함하는 청각장애인 종합 지원 시설의 확충
수화통역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양성 기관 설립 시급
수화통역 양성 과정의 전문화와 병행하여 그에 걸맞는 객관적 평가 기준의 설정 필요
수화통역인의 자율적 규제와 자기 개발의 지속적 노력
Ⅲ. 결 론
장애인의 문제는 또 한 가정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참여하여 관심을 갖고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함께 모든 시각을 장애인의 입장에서 접근하는 발상의 전환만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는 첩경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제도와 관행의 과감한 개선, 장애인재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장애인이 우리사회에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람으로 대해 달라는 것이다. 즉 장애인은 더 이상 구호와 동정의 대상일 수만은 없으며 장애인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며, 몸과 마음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가정은 물론 사회로부터 차별 받거나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대해 보다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다만 장애인이 생활해 나아가기가 불리한 사회구조나 환경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산업사회에서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장애와 장애인의 문제를 단순히 일부 한정된 계층의 남의 일로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떳떳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 할 것이다.
산업사회에서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여 주어야 한다.
장애인복지에 대해 한마디로 평등이라고 할 수 있다. 비장애인은 장애인을 보호대상이 아닌 평등한 존재로 인식해야 하며, 장애인도 마음을 열어 비장애인과 똑같은 생활을 영위해야하는데 사회가 이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우선 이런 인식개선에 행정기관이 앞장서야 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정부에서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 보장을 정책의 목표로 삼아 가족이웃지역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하는 복지 실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고 특히, 각종 질병과 재해 발생의 체계적 관리로 장애 발생 예방을 추진하는 한편 노동 능력이 없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최소한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고, 노동 능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 제공 등을 통한 자립자활 기반 조성으로 생산적 복지를 강화하며, 장애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 및 재활 의료 확대로 장애인 활동 능력의 제고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등에 정책적 지원을 하고자 한다.
따라서 현행 장애인복지 정책만을 갖고 한정한 부분에 대하여 그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하겠으며, 청각언어장애의 출현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과 조기교육 관련 전문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장애인을 둔 부모의 부양에 따른 경제사회적 어려움과 평상시 장애 자녀에 대한 근심을 덜어드리고, 청각언어장애인 본인에게는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향으로 정책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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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11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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