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건축의 계승

목차

한국 전통 건축을 어떻게 계승, 발전 시킬 것인가
1. 서론
한국 건축의 현재
2. 본론
건축환경과 자기인식
집단 의식의 표현과 ‘전통건축’
최소 형태 언어로의 구조형태
전통요소로서의 장소성을 도입한 건축의 예
3.결론

본문내용

는 방법을 통하여 각각의 건축요소에 적용 하고 있다.
<수졸당>
우경국의 '채의 분절'을 통하여 경관을 형성하는 중요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채의 분적은 자연공간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영역내에 또다른 경관을 구축하기 위하여 반외부적 성격의 공간을 형성시켜 나가면서 제2의 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몽학재에서는 마루를 통해 외부에서 내부, 그리고 다시 외부로의 경관이 확장을 유도하고 있다.또한 전통 주거 공간에서 나타나는 방과 방의 가변적인 <몽학재> 개폐방식을 통해 연속된공간을 유지하는 불확정적
공간체계를 갖는다.
<1층 평면도> <2층 평면도>
3.결론
전통건축 혹은 전통적이라는 단어의 언급이 가끔은 산업사회 이전의 원시적인 순수함을 찾아 보려는 인상을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은 비록 우리의 눈을 현혹할 만큼 양식적이지는 않지만 인간이 거주할 공간을 축조한다는 가장 보편적이고 존재적인 정신 사조를 표상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그것은 장소나 시간에 의해 폐쇄된 인식과 그로 인한 퇴보적 양식 모방의 대상으로 보다는 우리의 존재를 재발견하게 되는 용기로서 일시적이거나 격식적이기 보다는 장소의 특성에 의해 조심스럽게 형성된 영속적이며 전통적인 것으로 실용적 강조보다는 주어진 시각과 장소 속에서 많은 사람의 공통된 사고와 감성을 표상해 내는 구체적인 형태와 형식의 일종으로 그 의미가 있을 것이다. 현대 건축은 전통 건축에서 비롯 되었고 전통이 이루어진 바탕이 된 ‘장소’를 향해 시점을 돌렸을 때 건축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으며‘자기 인식’의 재획득의 발판이 될 것이다.

키워드

전통 건축,   전통의 계승과 장소성 고찰,   건축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