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소개글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심장 한가운데서

3. 나가며

본문내용

빈톤 서프(Vinton Cerf),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 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있다. 인터넷이 처음에 어떤 형태였고 원리는 무엇이며 데이터 교환방식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등의 자세한 설명을 싣고 있다. 이해하기는 쉬웠다. 하지만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다 장악해버렸지만 웹 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가 왜 망하게 되었는지와 킬러 어플리케이션이었던 모자이크가 왜 종적을 감췄는지, MS사의 비화를 좀 더 이야기해주었음 하는 아쉬운 감이 있었다. 너무 사실적인 글만 실었다는 느낌도 강하게 들었다.
3. 나가며
컴퓨터에 무지한 내가 이 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 2번, 3번씩 읽었는데도 아직까지 100% 흡수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처음 본 생소한 단어의 의미를 바탕으로 컴퓨터 관련 서적을 더 읽어야 한다는 자각의 동기가 되었다. 다른 쉬운 책을 선택하지 않고 조금 더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선택한 점에서는 후회는 없다. 책 내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컴퓨터 관련 서적을 찾아보았는데 의외로 많았다. 사실 나는 기사 자격증 책이나 워드 프로세스 문제집이 컴퓨터 서적의 모두 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어려운 기술 서적이 아니더라도 재미있는 컴퓨터 이야기를 다룬 책을 읽어야겠다는 동기 유발이 이 과제의 가장 큰 교훈이었다.
앨런 튜링에서 마크 앤드리슨에 이르기까지 어마어마한 여정을 지나온 느낌이 든다. 내가 쉽게 알고 있었던 컴퓨터가 좀 더 새롭게 보이는 느낌이랄까. 우리가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단순한 획기적 발명에 의한 것이 아니라 19명의 영웅들뿐만 아니라 감춰져 있는 영웅들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컴퓨터를 단순한 기계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을 둘러싼 여러 가지 환경의 상호작용임을 알게 되었다. 이들 영웅들 간의 영향력 역시도 상호작용이었다.
이전의 시사 프로그램에 유비쿼터스가 교육 여건에 대한 내용을 방영했었다. 학생들이 단순 텍스트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공간에서 역사 체험 학습을 하고, 과학 실험을 컴퓨터로 제어하는 등 정말 인상적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주 먼 미래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꼈다. 영웅들의 노력과 선견지명 덕에 우리에게 다가올 컴퓨팅 환경의 미래가 기대된다.
*참고문헌- ‘조엘 온 소프트웨어’ 조엘 스폴스키 지음 (에이콘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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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의 심장,   박지훈,   조엘 온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