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리프행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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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서의 모습도 면면히 드러나서 그런 재미도 나름대로 느낄 수 있었고, 로맨스적인 부분도 애절하게 표현되어 ‘액션속에서의 로맨스’라는 조금 색다른 재미또한 맛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과거의 액션스타 실베스타 스텔론의 절정기의 모습도 함께 구경할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준영화였다.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친구를 끝내 자기손으로 놓치고 말아서 죄책감으로 산악구조의 길에서 벗어났던 주인공이 마지막에 여주인공을 끝내 같은 모습으로 살리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주인공의 따뜻한 마음을 잘표현해 패러디도 많았고 유행했던 장면이었다.
이 영화에는 극적 절정단계 부분에서 관객들에게 극도로 마음을 졸이게 하여 긴장과 기대를 자아내게 하는 순간이나 사건이 매우 많이 등장한다. 여러 가지 화려한 특수효과를 사용하여 감독의 의도를 매우 잘 표현해 낸 것 같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나도 영화의 큰 스케일과 화려한 장면속에 빠져들었었다.
영화속에 감추어져 잘 모르던 것을 제대로 알고 보니 새삼 영화가 새롭게 다가와 감동적이었던것 같다.
멋진 눈이 어울러진 등반과 액션이 공존하던 세계 클리프 행어...
다시 봐도 명작일 그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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