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오교판과 천태오교판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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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승만을 설한다고 하여 ‘단(但)’이라고 한다. 지의는, 우유로부터 낙(酪)으로 전환되는 것은 교법의 차제상생(次第相生)을 표시한 것이지 결코 교법내용의 농담(濃淡)이나 우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교법 자체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화엄시에서 벙어리같고 귀머거리 같은 성문으로서는 녹원설법이 화엄설법보다 유익하므로 이 입장에서 본다면 낙미를 가진 아함시의 설법이 유미를 가진 화엄시 설법보다 더욱 효과적인 이익을 주는 것이라는 견해가 숨겨져 있다.
『법화경』 [신해품]의 장자궁자 비유에 대조하면 궁자와 교섭에 실패한 장자가 궁자와 같은 열등한 근성에게 알맞는 방편을 쓰는 유인 단계에 해당한다. 여기에서는 단지 소승교법만이 설해지기 때문에 녹원시의 성격을 단(但)이라고 규정하는 것이다.

키워드

화엄,   천태,   교상판석,   교판,   불교
  • 가격1,0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5.12.19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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