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고대가요
2.해가
3.구지가
4.공무도하가
5.황조가
6.정읍사
2.해가
3.구지가
4.공무도하가
5.황조가
6.정읍사
본문내용
픔과 고독을 꾀꼬리라는 자연물에 의탁하여 우의적으로 표현한 것이 돋보인다. 1-2행에서는 꾀꼬리의 정다운 모습을, 3-4행에서는 짝을 잃은 고독과 슬픔을 노래하여 서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 거의 완벽한 대칭 구조는 균형미를 주는 동시에 작자의 외로운 심정을 부각시키고 있다. 3행에서는 꾀꼬리에서 작자에게로 시상(詩想)이 전환되고 있고, 4행에서는 작자의 슬픈 감정이 가장 고조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황조가'를 유리왕의 작으로 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민요였던 것이 유리왕의 이야기 속에 들어갔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유리왕의 작으로 보는 경우에도 배경설화의 '치희'와의 이별을 노래한 것이라는 설도 있고, '황조가'를 지은 시점으로 말한 '일찍이'라는 말에 유념하여 왕비 송씨와의 사별 직후에 지은 것으로 보는 설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유리왕이 치희와의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황조가' 정리
- 작자 : 유리왕
- 연대 : 유리왕 3년(B.C.17)
- 형식 : 한역가(4언 4구), 서정시
- 주제 : 임을 잃은 슬픔
- 의의 : 현전하는 최고(最高)의 서정시, 내용이 전하는 고구려 유일 가요
- 출전 : 삼국사기
6. 정읍사
>>현존하는 백제 유일의 가요
배경설화>>정읍은 전주의 속현이다. 이 고을 사람이 행상을 나가서 오래 되어도 돌아오지 않으니, 그 아내가 산 위에 있는 돌에 올라가서 남편 간 곳을 바라보며 남편이 밤길을 가다 해를 입을까 두려워하여 진흙물의 더러움에 부쳐서 이 노래를 불렀다. 세상에 전하기는 고개에 올라가 남편을 바라본 돌[망부석]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황조가'를 유리왕의 작으로 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민요였던 것이 유리왕의 이야기 속에 들어갔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유리왕의 작으로 보는 경우에도 배경설화의 '치희'와의 이별을 노래한 것이라는 설도 있고, '황조가'를 지은 시점으로 말한 '일찍이'라는 말에 유념하여 왕비 송씨와의 사별 직후에 지은 것으로 보는 설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유리왕이 치희와의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황조가' 정리
- 작자 : 유리왕
- 연대 : 유리왕 3년(B.C.17)
- 형식 : 한역가(4언 4구), 서정시
- 주제 : 임을 잃은 슬픔
- 의의 : 현전하는 최고(最高)의 서정시, 내용이 전하는 고구려 유일 가요
- 출전 : 삼국사기
6. 정읍사
>>현존하는 백제 유일의 가요
배경설화>>정읍은 전주의 속현이다. 이 고을 사람이 행상을 나가서 오래 되어도 돌아오지 않으니, 그 아내가 산 위에 있는 돌에 올라가서 남편 간 곳을 바라보며 남편이 밤길을 가다 해를 입을까 두려워하여 진흙물의 더러움에 부쳐서 이 노래를 불렀다. 세상에 전하기는 고개에 올라가 남편을 바라본 돌[망부석]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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