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의 개념

소개글

엔트로피의 개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엔트로피(Entropy)란

21세기의 새로운 세계관, 엔트로피

자연세계의 변화 방향성을 규정한 엔트로피 법칙

자연세계의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인공적 변화

저(低) 엔트로피 사회가 자원의 낭비와 오염을 줄일 수 있다

본문내용

각 개개의 기능은 더 정체되고, 더욱 제한되고, 사회의 다른 기능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
현재의 산업 사회에서 엔트로피의 법칙은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에너지의 흐름이 한 단계씩 증가할때마다 무질서가 쌓이고, 기술적, 제도적 변환 체계들은 차츰 더 복잡해지고 더 집중되고 더 전문화하고 고장이 더 쉽게 난다. 또한 생산성의 개념은 단위 생산물에 대한 엔트로피의 생성이다. 현대 산업 경제에서 낭비되는 대부분의 에너지는 속도 때문에 치르고 있는 대가이다.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하면, 인간이나 기계가 에너지를 소비하는 속도를 증가 시킬 때마다. 생산물의 감소되는 엔트로피나, 증가되는 가치는 전체환경의 다른 어떤 곳에 더 큰 무질서를 일으키게 된다.
현대 사회에서 엔트로피의 과정을 자연계의 엔트로피 과정에 더욱 가깝게 조화된 진도로 늦추려면 에너지 유입량을 극소화하고 , 감소한 양의 에너지를 사회전체에 더욱 공평하게 재분배하는 일이다. 고(高) 엔트로피 분화에서, 인생의 최우선의 목적은 고에너지의 유출을 이용하여 물질적인 풍요를 이루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있다. 그리하여 인간의 해방 은 더 많은 부의 축적과 동일시된다. 최고의 가치는 환경을 변형시켜 그 부를 끌어내는 데 두어진다. 저 엔트로피 사회는 물질 의 소비를 억제한다. 산업 주의의 관점에서는 생산의 목적을 소비에 두고, 일은 다만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수단으로 본다. 그 에 반하여 저엔트로피 사회에서 일은 고화된 의식 상태에 이르기 위한 노력에 필수적 구성 요소가 된다. 고엔트로피 사회의 일은 통속화되어 있다. 저엔트로피 문화는 ' 최소의 통치가 최선의 정부' 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결국 저엔트로피 시대에는 세계 인 구의 대폭적인 감소가 있어야 한다. 또한 엔트로피 시대의 교육 경험은 세상에서의 일상 생활 경혐을 통해 배우는 것을 강조할 것이다. 엔트로피 세계관은 우리 환경, 우리 문화, 우리의 생물학적 실재 자체에 대한 가장 소중하고 상식적인 가정들에 도전하고 있다. 우리 세대는 인간 역사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시기를 맞고 있다.
엔트로피의 법칙은 단순히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는 열역학적 법칙을 떠나 우리에게 제시하는 것이 있다.
첫째, 지구는 거의 닫힌 계라는 것이다.
둘째, 지구 주위의 고립된 지리적 한도에서는, 엔트로피 분수령이 경험되고 있다. 이것은 새로운 물질 에너지 근원으로의 변화를 강조한다.
셋째. 새로운 물질 에너지 기초는 어느 것이나 그 특수한 물질 에너지 환경을 수집하고 교환하고 폐기하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 에 대한 배경이 된다.
넷째, 세계 경제는 화석 연료와 귀한 금속의 채굴되는 에너지 기초로부터 일차적 에너지원으로서 재생 자원을 지닌 태양시대로 의 역사적 전환기의 초창기에 들고 있다.
다섯째, 지극히 장기적 안목에서 태양이 결국 사멸하게 될 때, 지구는 냉각된 불모의 행성이 되어 종국에는 우주라는 극장에서 소용돌이치는 먼지가 되고 말 것이다.
여섯째, 엔트로피 법칙이 지극히 근심스럽게 생각되는 사람들은 낙관적 또는 비관적으로 생각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엔트로피의 흐름과 어떻게 상호 작용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면 가치관이 형성된다.
마지막으로, 모든 과학적 구성과 마찬가지로 엔트로피와 열역학의 법칙은 본질적으로 인간 중심이라는 것이다. 엔트로피는 그 범위에서 생활이라는 게임이 풀려 가는 물리적 규칙들을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게임이 어떻게 운용되는가는 사람들이 그들 상호간과 그들 환경에 서로 작용하면서 인간 정신으로부터 출현하는 가치관과 미래관, 변덕과 공상, 이데올로기와 '이즘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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