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후계자 과연 누구일까!!

목차

Ⅰ. 머리말

Ⅱ. 후계자 문제에 대한 북한의 논리
1. 주체사상과 수령론
2. 혁명위업 계승론
3. 후계자론

Ⅲ. 후계체제 전망
1. 부자세습체제일 경우
2. 부자세습이 아닐 경우

Ⅳ. 결론

본문내용

0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나타난 주석단 서열 주석단은 회의 또는 대회장 등에서 그 사업을 집행하기 위하여 구성하는 지도성원을 뜻한다. 북한은 주요대회 때마다 그 대회에 참석한 주석단 명단을 발표한다. 주석단 명단은 통상 서열순위로 발표되는데, 북한이 공식적으로 당서열을 발표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그 서열순위는 북한 권력순을 추측, 분석하는 주요자료로 활용된다. - NK조선 시사백과(www.NK.chosun.com)
을 살펴 보았을 때 서열 2위부터 20위까지의 평균연령은 70세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정일이 향후 10년 정도는 권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고 그 동안 후계자를 양성한다고 상정하면 후계자의 후보는 40대 이하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후계자는 단일지도체제가 아닌 중국과 비슷한 형식으로 경제, 정치, 군사의 일인자들이 함께 지도하는 집단지도체제로 나아갈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Ⅳ. 결론
사실 후계자론은 1984년,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창시되었다. 이는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후계자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김정일의 권력승계과정에 맞게 이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나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정일의 후계자가 권력을 승계하는 과정에서는 또 다른 이론이 도출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북한 사회의 통치이데올로기를 창시하고 현재까지도 우상화되어 추앙받는 김일성이 그의 후계자를 위해 만든 후계자론은 쉽게 무시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김정일이 그의 후계자에게 권력을 이양할 때 역시 어느 정도는 후계자론에 기초하여 권력을 이양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김정일의 후계자를 전망할 때, 후계자론을 검토해보는 것은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김일성이 김정일에게 권력승계를 할 때와 김정일이 후계자에게 권력승계를 할 때의 주변 환경과 그에 따른 변수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참 고 문 헌 ―
전영선, 2004, “2004년의 북한 전망과 후계자 문제”, 『월간 아태지역동향』145권
정성장, 2005, “김정일 시대 북한의 후계문제”,『한국정치학회보』39집 2호
이교덕, 2003, 「북한의 후계자론」, 서울, 통일연구원
후지모토 겐지, 2003, 「김정일의 요리사」, 서울, 월간조선사
NK조선 시사백과 ( http://nk.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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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김일성,   북한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