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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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령공주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신화적 세계관

2.신은 자연을 대표한다

3.신의 분노

4.신은 죽는 존재?

5.신의 죽음

6.신의 죽음으로 이해되는 것들

7.중재자의 탄생

8.신은 아직 신성한 존재다

9.“아시타카는 좋아하지만 인간은 싫어해”

10.이 사유방식에서 무엇을 추출할 수 있는가

본문내용

책이 반과학, 반문명일 수는 없다”라고 했다. 공존은 존재할 수 있지만 조화는 힘들다. 인간은 문명을 누리기 위해선 크던 작던 자연을 파괴할 수밖에 없다. 산의 저 대화는 인간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는 힘들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뒤로 돌아갈 수 없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으로부터 갖가지 물건을 획득하고, 그것을 위해 뭔가를 죽이고, 희생하여야 한다. 그럼으로써 인간은 점점 풍족해지고, 삶을 영위해간다. 그러나 자연으로부터의 반대급부를 받기 시작하는 인간들은 이런 삶의 방법을 반성해봐야 한다. 따라서 무정부주의나 무위 자연적 발상은 비현실적이다. 결국 『원령공주』처럼 결과에 분노한 재앙신만 탄생할 것이다.
이 사유방식에서 무엇을 추출할 수 있는가
인간의 발전 자체를 포기하기 보다는 접근법을 오용하지 않았는가를 반성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도입하기 보다는 기존사상의 작용과 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영화 속에서 ‘자각’이라는 해답을 한 번 도출해보았다. 그 캐릭터는 아시타카이다. 아시타가가 숲까지 이르렀던 것은 재앙신의 저주를 풀기 위함이었다. 그 재앙신은 바로 원망과 증오로 인해 탄생했다. 마지막에서도 오코토누시가 죽어가면서 엄청난 증오를 분출하자 재앙이 그에게 임해서 재앙신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결국은 사슴신의 온유한 말로 그의 증오가 고요해져 오코토누시는 편안하게 죽을 수 있었지만, 결국 이 모든 갈등은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오해에서 시작된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인간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찼던 산이 아시타가에 의해서 인간적인 감정을 회복한다. 산이라는 인물은 아시타카에 의해 각자 갈 길을 걸아가지만 자연과 인간이 공존에 동감한다. 아시타카에 의해 산의 내면에서 인간과 자연의 어느 정도 화해점이 모색되기 시작되었음 역시 바로 아시타카의 자각으로 가능한 결과였다.
인간과 자연중 하나만 남은 세상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결국 자연의 복원은 인간성의 자각과 필연적인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일 것이다. 자연이 주장하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에 대해, 지금 우리 모두가 샤먼-중재자가 되어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봄직하다.
※ 참고문헌 및 사이트
홍지영, '인간중심의 환경윤리의 가능성: 생명중심 환경윤리와의 대비적 고찰'
http://www.minjungtheology.net/archives/shm/mononok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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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19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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