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양의 여성사
(1) 여성사의 명칭
(2) 여성사의 등장 배경
2. 결혼생활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지위
(1) 18세기까지의 여성의 결혼생활
(2) 19세기 가족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지위
(3) 역사 속에서의 이혼의 의미
(4) 이혼의 원인
(5) 19세기 서양사회에서의 이혼
3. 여성의 범죄
(1) 여성의 범죄와 여성에 대한 사회적 통제
(2) 가족관계와 여성의 범죄
(3). 여성의 범죄에 대한 처벌
4. 여성의 성과 사랑
(2) 과부의 성과 사랑
(3)미혼모
(4)양육
(5) 성
5. 여성의 매춘
(1) 매춘에 대한 사회적 태도의 변화
(2) 매춘부의 단속과 처벌
6. 영화를 통해 보는 여성의 빈곤화
(1) 여성사의 명칭
(2) 여성사의 등장 배경
2. 결혼생활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지위
(1) 18세기까지의 여성의 결혼생활
(2) 19세기 가족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지위
(3) 역사 속에서의 이혼의 의미
(4) 이혼의 원인
(5) 19세기 서양사회에서의 이혼
3. 여성의 범죄
(1) 여성의 범죄와 여성에 대한 사회적 통제
(2) 가족관계와 여성의 범죄
(3). 여성의 범죄에 대한 처벌
4. 여성의 성과 사랑
(2) 과부의 성과 사랑
(3)미혼모
(4)양육
(5) 성
5. 여성의 매춘
(1) 매춘에 대한 사회적 태도의 변화
(2) 매춘부의 단속과 처벌
6. 영화를 통해 보는 여성의 빈곤화
본문내용
낮은 여성의 임금이 여성을 매춘으로 내몰았다는 것이다.
그 페미니스트들은 매춘 규제 조치가 결국 남성의 '죄악'을 승인하고 면죄부를 준다고 비판하였다. 이들은 여성의 순결이 중요한 문제라면 남성의 순결 역시 동등하게 중요한 문제라 인식하였다. 하지만 그 페미니스트들은 도덕적 치료를 원하지 않는 매춘부들을 동시에 비난하는 양비론적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매춘부들은 여성성을 상실한 천하고 타락한 여성이라는 인식이 그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도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후 유럽의 거의 모든 국가들의 페미니스트들은 영국의 뒤를 이어 매춘 문제에 전념하였다. 매춘을 둘러싼 페미니즘의 입장이 매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상당히 모호하다. 하지만 부르주아 계급 여성들이 성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공적인 공간과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더욱이 그러한 활동을 통해 매춘 여성들 스스로가 매춘 규제 철폐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의료적, 정치적 감시에 맞서서 육체를 보전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였다. "우리도 인격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6. 영화를 통해 보는 여성의 빈곤화
말레나 (Malena, 2000) 미국, 이탈리아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 모니카 벨루치, 주세페 술파로, 루시아노 페데리코
등급 : 18세 관람가
이 영화의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여자에 대한 환상을 기본 골조로 하면서 관계에 놓인 남자들에 따라 인생 유전을 거듭 하는 한 여성의 인생을 어린아이(막 성에 눈뜨기 시작한)의 시선으로 그리고 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무솔리니가 무리한 전쟁을 일으키고 참패하는 우울한 시절의 이탈리아이다. 말레나(모니카 벨루치)는 사랑하는 남편을 전쟁터에 보내고 그를 그리워하는 전쟁미망인이다. 평범한 과부와 달리 말레나는 육감적이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까닭에 나이를 초월한 마을의 모든 남성들의 시선과 질시를 한 몸에 받는 마을의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여성, 그것도 지독하게 아름다운 여성이 홀로 산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마련인 법이다. 이 영화는 레나토라는 십대소년의 훔쳐보기를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는 1인칭시점의 내러티브 구조를 취한다. 사실, 영화의 본질이 훔쳐보기(peep show)내지 관음(voyeur)인 것이다.
전쟁중 남편의 사망소식과 교사인 아버지의 죽음으로 그녀는 모든 경제력을 잃는다.
(그녀에게 그동안 존재했던 경제적 지위는 모두 남편과 아버지에 의함이었다.)
말레나가 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물이 필요했다. 패전국의 불경기 탓도 있었지만, 마을의 어떠한 남성들도 아내의 눈치 보느라 말레나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았다. 말레나는 일용할 양식을 필요로 했고, 마을의 추한 남정네들은 빵을 들고 밤이면 그녀의 집을 도둑같이 드나들었다. 이때 말레나의 눈동자는 첫손님을 맞이하는 창녀의 그것처럼 너무 슬프다. 이를 훔쳐보는 레토나와 관객을 안타깝게 만든다.
이왕 버린 몸, 말레나는 자신의 몸을 교환가치로 인정해주는 부적절한 제도권으로 향한다. 마침 그때는 독일병정들이 패전국에 진주하고 있던 터여서 말레나는 그들에게 의존해 나름의 생존방식을 만든다. 그 후 독일군들이 물러나자 어제까지 껄떡대던 남정네들은 자신이 못 이룬 욕정에 대한 화풀이로 말레나를 손가락질하고, 남편의 시선을 빼앗긴 여인들은 하나같이 말레나를 증오한다. 도덕성이라는 잣대로 마을 여성들은 그녀를 거리에 내던지고 린치를 가하듯 말레나를 짓밟는다. 이 사람들은 전쟁후 적당한 증오대상이 필요했던 것이고 이러한 죄인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환경적응 실패자인 나약한 집단을 타깃으로 마녀 사냥을 했던 것이다. 결국 말레나는 시대적 불행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짓밟힌 말레나는 마을을 떠나고 죽은 줄 알았던 말레나의 남편이 돌아온다. 한 팔이 잘린 채 상이용사로. 동네사람들은 말레나의 더러운 과거에 대해 쑥덕이고 불쌍한 말레나를 더욱 불행하게 만든다. 하지만 남편의 등장과 함께 마을 사람들의 말레나에 대한 미움은 연민의 정으로 변하고 말레나의 과거는 이탈리아 시실리 섬 주민이 겪어야했던 2차대전의 음침한 한때로 함몰된다.
전시체제의, 혹은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에게 있어 아름다움은 차라리 없애 버리고 싶을 만큼 인생에 치명타일 수도 있다. 그것은 끊임없이 남자들의 성적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말레나의 아름다움은 여성이 지닌 “성의 도구적 성격”으로 상징화 할수 있겠다. 그녀가 지닌 유일한 교환가치는 그녀의 인생을 망쳤고, 집단의 광기 속에 희생물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화냥이란 말의 어원은 환양(還陽)이다. 환양은 말 그대로 우리 수도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몽고국은 100년이란 긴 세월을 거쳐 어렵게 정복한 고려인들에게 많은 것을 강요했다. 제주도에서 말과 매(해동청) 그리고 순결한 우리 처녀들까지 요구했다. 당시 공녀(貢女)로 결정되었을 때 우물에 빠져 죽는 사람도 있고, 목을 매어 죽는 사람도 있다고 목은 이색이 전할 정도로 매우 비참한 상황이었다. 해마다 500여명의 아름다운 우리네 여인들이 몽고국에 조공으로 바쳐져 실컷 유린당하고 쓸모가 없어질 때 귀국하였으니 그들이 화냥년(還陽女)인 것이다. 그리고 못난 땅에 태어나 국가를 위해 꽃다운 시절을 이역만리에서 짐승같은 놈들의 노리개 노릇을 하다가 만신창이가 되어 조국에 돌아온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화냥년이란 손가락질이었다.
말레나의 경우처럼, 자진해서 화냥년이 된 경우도 궁극적으로는 전쟁이라는 비인간적인 구조와 관계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탈리아와 같이 2차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본의 경우, 생계유지를 위해 부녀자들이 자신의 천막집에서 남편과 가족들을 커튼으로 가린 채 미군에게 매춘을 했다고 한다.
개별적 사연으로 점철되어 있는 “여성의 빈곤화 되어가는 삶“은 끌어안아야 한다. 돌을 던질 것이 아니라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냐 에 대해 분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용할 양식을 위해 남성과 권력관계에 놓여 몸을 파는 여성이 단 한 명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분투했으면 한다.
그 페미니스트들은 매춘 규제 조치가 결국 남성의 '죄악'을 승인하고 면죄부를 준다고 비판하였다. 이들은 여성의 순결이 중요한 문제라면 남성의 순결 역시 동등하게 중요한 문제라 인식하였다. 하지만 그 페미니스트들은 도덕적 치료를 원하지 않는 매춘부들을 동시에 비난하는 양비론적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매춘부들은 여성성을 상실한 천하고 타락한 여성이라는 인식이 그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도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후 유럽의 거의 모든 국가들의 페미니스트들은 영국의 뒤를 이어 매춘 문제에 전념하였다. 매춘을 둘러싼 페미니즘의 입장이 매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상당히 모호하다. 하지만 부르주아 계급 여성들이 성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공적인 공간과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더욱이 그러한 활동을 통해 매춘 여성들 스스로가 매춘 규제 철폐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의료적, 정치적 감시에 맞서서 육체를 보전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였다. "우리도 인격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6. 영화를 통해 보는 여성의 빈곤화
말레나 (Malena, 2000) 미국, 이탈리아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 모니카 벨루치, 주세페 술파로, 루시아노 페데리코
등급 : 18세 관람가
이 영화의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여자에 대한 환상을 기본 골조로 하면서 관계에 놓인 남자들에 따라 인생 유전을 거듭 하는 한 여성의 인생을 어린아이(막 성에 눈뜨기 시작한)의 시선으로 그리고 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무솔리니가 무리한 전쟁을 일으키고 참패하는 우울한 시절의 이탈리아이다. 말레나(모니카 벨루치)는 사랑하는 남편을 전쟁터에 보내고 그를 그리워하는 전쟁미망인이다. 평범한 과부와 달리 말레나는 육감적이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까닭에 나이를 초월한 마을의 모든 남성들의 시선과 질시를 한 몸에 받는 마을의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여성, 그것도 지독하게 아름다운 여성이 홀로 산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마련인 법이다. 이 영화는 레나토라는 십대소년의 훔쳐보기를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는 1인칭시점의 내러티브 구조를 취한다. 사실, 영화의 본질이 훔쳐보기(peep show)내지 관음(voyeur)인 것이다.
전쟁중 남편의 사망소식과 교사인 아버지의 죽음으로 그녀는 모든 경제력을 잃는다.
(그녀에게 그동안 존재했던 경제적 지위는 모두 남편과 아버지에 의함이었다.)
말레나가 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물이 필요했다. 패전국의 불경기 탓도 있었지만, 마을의 어떠한 남성들도 아내의 눈치 보느라 말레나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았다. 말레나는 일용할 양식을 필요로 했고, 마을의 추한 남정네들은 빵을 들고 밤이면 그녀의 집을 도둑같이 드나들었다. 이때 말레나의 눈동자는 첫손님을 맞이하는 창녀의 그것처럼 너무 슬프다. 이를 훔쳐보는 레토나와 관객을 안타깝게 만든다.
이왕 버린 몸, 말레나는 자신의 몸을 교환가치로 인정해주는 부적절한 제도권으로 향한다. 마침 그때는 독일병정들이 패전국에 진주하고 있던 터여서 말레나는 그들에게 의존해 나름의 생존방식을 만든다. 그 후 독일군들이 물러나자 어제까지 껄떡대던 남정네들은 자신이 못 이룬 욕정에 대한 화풀이로 말레나를 손가락질하고, 남편의 시선을 빼앗긴 여인들은 하나같이 말레나를 증오한다. 도덕성이라는 잣대로 마을 여성들은 그녀를 거리에 내던지고 린치를 가하듯 말레나를 짓밟는다. 이 사람들은 전쟁후 적당한 증오대상이 필요했던 것이고 이러한 죄인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환경적응 실패자인 나약한 집단을 타깃으로 마녀 사냥을 했던 것이다. 결국 말레나는 시대적 불행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짓밟힌 말레나는 마을을 떠나고 죽은 줄 알았던 말레나의 남편이 돌아온다. 한 팔이 잘린 채 상이용사로. 동네사람들은 말레나의 더러운 과거에 대해 쑥덕이고 불쌍한 말레나를 더욱 불행하게 만든다. 하지만 남편의 등장과 함께 마을 사람들의 말레나에 대한 미움은 연민의 정으로 변하고 말레나의 과거는 이탈리아 시실리 섬 주민이 겪어야했던 2차대전의 음침한 한때로 함몰된다.
전시체제의, 혹은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에게 있어 아름다움은 차라리 없애 버리고 싶을 만큼 인생에 치명타일 수도 있다. 그것은 끊임없이 남자들의 성적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말레나의 아름다움은 여성이 지닌 “성의 도구적 성격”으로 상징화 할수 있겠다. 그녀가 지닌 유일한 교환가치는 그녀의 인생을 망쳤고, 집단의 광기 속에 희생물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화냥이란 말의 어원은 환양(還陽)이다. 환양은 말 그대로 우리 수도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몽고국은 100년이란 긴 세월을 거쳐 어렵게 정복한 고려인들에게 많은 것을 강요했다. 제주도에서 말과 매(해동청) 그리고 순결한 우리 처녀들까지 요구했다. 당시 공녀(貢女)로 결정되었을 때 우물에 빠져 죽는 사람도 있고, 목을 매어 죽는 사람도 있다고 목은 이색이 전할 정도로 매우 비참한 상황이었다. 해마다 500여명의 아름다운 우리네 여인들이 몽고국에 조공으로 바쳐져 실컷 유린당하고 쓸모가 없어질 때 귀국하였으니 그들이 화냥년(還陽女)인 것이다. 그리고 못난 땅에 태어나 국가를 위해 꽃다운 시절을 이역만리에서 짐승같은 놈들의 노리개 노릇을 하다가 만신창이가 되어 조국에 돌아온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화냥년이란 손가락질이었다.
말레나의 경우처럼, 자진해서 화냥년이 된 경우도 궁극적으로는 전쟁이라는 비인간적인 구조와 관계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탈리아와 같이 2차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본의 경우, 생계유지를 위해 부녀자들이 자신의 천막집에서 남편과 가족들을 커튼으로 가린 채 미군에게 매춘을 했다고 한다.
개별적 사연으로 점철되어 있는 “여성의 빈곤화 되어가는 삶“은 끌어안아야 한다. 돌을 던질 것이 아니라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냐 에 대해 분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용할 양식을 위해 남성과 권력관계에 놓여 몸을 파는 여성이 단 한 명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분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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