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역동적,인본주의-실존주의적, 대인관계적 조망

목차

정신 역동적 조망
■ Freud 이론의 기본 개념
■ Freud의 후예들
■ 치료에 대한 정신역동적 접근
■ 정신역동적 조망에 대한 평가

인본주의-실존주의적 조망
■ 기본적인 가정들
■ 인본주의 심리학
■ 실존주의 심리학

대인관계적 조망

조망들을 통합하기

본문내용

는 과정이다.
인지 심리학의 조망에서 보면,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사람들은 기억에서 그 사람들의 외모와 신원에 대한 기억 뿐 아니라, 잠재적으로는 그 사람에 대한 강한 느낌들을 포함하는 도식으로 표상된다. 우리가 과거에 알던 사람과 닮은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과거의 관계에서 형성한 도식에 새로운 사람을 동화시킨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과거의 중요한 타인과 닮은 사람들이 과거의 타인들처럼 행동하기를 기대하고, 그 사람들에게서 우리가 이미 알던 사람들과 관련된 느낌과 비슷한 느낌을 경험한다. 인지 심리학에 기초한 이러한 기대는 정신 역동에서의 전이 개념과 유사하다. 그것은 몇 가지의 실험으로 검증되었다.
한 연구를 보면, 실험 이전에 121명의 대학생들(76명은 여자, 45명은 남자)이 그들의 삶에서 오랜 시간 동안 중요했던 의미 있는 사람(예를 들면, 부모님, 친척, 혹은 오랜 친구)을 기술하도록 요청하는 2주 동안의 사전 검사 회기를 갖는다. Glassman과 Anderson은 연구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의 특징적인 서술, 즉 그들이 좋은 관계(외출과 같은)를 가졌다고 믿는지, 빈약한 관계(부끄러움과 같은)를 가졌다고 믿는지, 무의미한 관계(헛됨 같은)를 가졌다고 믿는지를 묻고, 선택된 사람의 “의미 있는 타인 표상”을 평가한다.
이 연구의 참가자들은 한 주 뒤에 아마도 관련이 없는 다른 실험을 하러 와서는, 실제로 이전 회기의 확장인 연구에 참가한다. 그들은 이것이 이전 연구의 연장인 것을 알지 못한다. 이 두 번째 회기에서, 참가자들은 그들이 건물 밖의 다른 어떤 곳에 앉아 있는 사람과 컴퓨터 게임을 할 것이라고 듣는다. 이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듣기에, 다른 사람이 그들에게 컴퓨터를 통해서 자기 기술적인 진술을 한다. 실제로 다른 사람은 있지 않다. 참가자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는 동안, 그들이 의식하지 못할 만큼의 단서들이 컴퓨터 화면에 보여 진다. 그 단서들은 참가자들이 선택한 중요한 사람에 대한 자신들의 기술에서 나온 특징들 혹은, “의미 있는 타인”에 대한 다른 누군가의 특징들을 포함한다. 나중에 인상 평가 과제(impression-rating task)에서, 화면에 보인 단서가 자신들의 의미 있는 타인을 기술한 참가자들이 부가적인 의미 있는 타인의 특징을 그들의 게임 상대의 것으로 생각했다. 심지어 그러한 특징들이 의식되지 않는 사이에 제시된 것이 아닌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다른 말로 하면, 의미 있는 타인 표상은 참가자의 자각 없이도 활성화되고, 참가자들이 그들의 게임 상대가 사실은 가지지 않은 특징들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무의식적으로 추론하는 것에, 그 표상들을 사용하도록 이끈다. 사실상 참가자들은, 그들이 의미 있는 타인의 활성화된 관념에 기초해서 그들이 추론한 게임 상대에 대해, 객관적으로 배웠을 때 당황해하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면에서, 이러할 결과들은 심리치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이 현상에 대해, 간단한 실험으로 재생한 것이다. 정신 역동적 조망에서는, 전이가 치료자 내담자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의 문제는 오직 질적으로 혹은 주관적으로만 답할 수 있다. 반면에 인지 심리학은, 특정한 질문에 대답하게 하는 것을 통해 전이의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제안한다. 즉, 가설이 실험을 통해서 검증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심리학
긍정적인 심리학 운동은, 사람들이 보다 더 자기를 실현시키는 삶을 살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둔 것으로서, 오늘날 많은 심리학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그 운동은 인본주의 심리학과 인지 행동치료에서 나온 것이며, 두 가지의 요소를 모두 포함한다.
긍정적인 심리학은 심리학이 질병, 약함, 손상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며, 강점과 미덕 또한 연구한다는 신념에 기초한다(Seligman & Csikzentmihalyi, 2000). 긍정적 심리학자들은 손상을 정의하고 막고 예방하는 것에 심리학이 몰두한 것이, 연구자들이 인간의 강점을 보지 못하게 해 왔다고 믿는다. 그들은 심리학자들이 사람들에게 정신 장애를 완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질들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가르칠 것을 요청한다. 그러한 자질은 희망, 탄력성, 인내력, 미래 지향적임, 용기 등이다(Gillham & Seligman, 1999).
4장에서 살펴 본 것처럼, 많은 연구들이 긍정적인 관점과 정서들이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지적한다(Taylor, Kemeny, Reed, et al., 2000). 삶의 양식과 노화 사이의 연관에 대한 종단 연구인 "수녀 연구"는, 이러한 생각에 대한 또 다른 흥미로운 증거들을 제공한다.
1986년부터, David Snowdon과 그의 동료들은 Minnesota의 Mankato에 사는, 678명의 은퇴한 수녀를 연구했다. 연구에 참가한 수녀들은 모두 1917년 이전에 태어난 School Sisters of Notre Dame 이었다. 그 연구를 시작할 때, 그들의 평균 나이는 85세였다. 수녀들은 자발적으로 연구 프로젝트에 참가했고, 의료적인 기록과 성격 기록 모두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심지어 사후에 자신들의 뇌를 연굴ㄹ 위해 사용하도록 기증하는 것에 동의했다.
연구자들은 약 200여 명의 수녀들의 짧은 자서전의 내용을 분석하고, 수녀들이 초기에 적은 긍정적인 감정적 내용과, 60년 후의 수명 사이의 강한 관련성을 발견했다(Danner, Snowdon, & Friesen, 2001). 의미 있는 관련성은 수녀들의 초기 기록에서 생각들이 많은 것과(복잡한 언어 구조로 증명되는 것임), 이후의 노화 경험 사이에서도 발견되었다(Snowdon, Greiner, & Markesbery, 2000). 젊었을 때 더 복잡한 언어 구조를 가지고 더 긍정적인 정서를 가진 수녀들은 수명이 증가했고, 나이에 따른 인지적 손상이 더 적었다. 게다가, 일생동안 가르치는 일을 한 수녀들, 그래서 아마도 계속해서 그들의 지적인 기능을 사용한 수녀들은 그렇지 않은 수녀들보다 더 긍정적인 결과들을 보였다. 수녀 연구는, 정신 건강에 있어서 개인의 강점의 역할에 주목한 것으로 얻어질 수 있는 흥미로운 정보들을 증명한 것이다.

키워드

정신역동적,인본주의-실존주의적, 대인관계적 조망,   Freud 이론의 기본 개념,   기본적인 가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