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구조주의 의미론 : 어휘소와 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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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구조주의 의미론 : 어휘소와 의미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어휘소의 관련 구조
Ⅰ. 머리말
Ⅱ. 본론
1.낱말과 어휘소
2. 의미소와 의미바탕
3. 어휘와 구조
Ⅲ. 맺음말

의미소의 관련 구조
Ⅰ 머리말
Ⅱ. 본론
1. 의미소의 내부 구조
2. 의미소의 외부 구조
Ⅲ. 맺음말

어휘체계의 의미구조
Ⅰ. 머리말
Ⅱ. 본론
1. 어휘의 가로관계
2. 어휘의 세로관계
Ⅲ. 맺음말

본문내용

의미 관계가 성립되고 있다. 곧, 어떤 중요한 하나의 의미바탕을 공유하여 의미 마당을 이루는 수도 있고, 그들 어휘소떼 사이에 부속관계가 성립돼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더 보편적인 현상은 얼핏 보기에는 아무런 공통점도 공유하지 않은 듯한 어휘소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경우이다. 이와 같이 적용 대상이 넓거나 넓혀져 가는 것은 다의관계에 놓여 있는 의미소의 의미영역이 확대돼 가는 것처럼 옮기기와 비유에 의해서 일 것이다.
2. 어휘의 세로관계
어휘의 세로관계란 어떤 어휘소가 월이나 발화의 특정한 위치에서 갈음 할 수 있는 어휘소 무리와 이루고 있는 관계 그물의 집합이다. 가로관계가 관찰할 수 있는 관계라면, 세로관계는 잠재적인 관계인 것이다. 어휘의 세로관계는 어떤 어휘소와 갈음할 수 있는 어휘소 무리와 그 어휘소와의 관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어휘소에 바탕을 두고 갈음할 수 있는 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의미소에 바탕을 두고 갈음할 수 있는 관계이다.
1) 어휘소의 세로관계
어휘소에 바탕을 둔 세로관계는 말만들기에 의해 새 말을 만들 때 볼 수 있는, 본디 어휘소(일차어)와 새 어휘소(이차어)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의의관계와, 어떤 어휘소와 그 어휘소를 포함하고 있는 익은말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의의관계가 있다. 새 말이 만들어지는 것은 파생의 가지가 덧붙여져서 되는 경우와, 본디 어휘소에 다른 어휘소가 합쳐져서 되는 경우, 그리고 이들 조어방식의 기■ㅕ가침 등이 있다.
2) 의미소의 세로관계
의미소에 바탕을 둔 세로관계는 의미관계에 의해 묶여지는 어휘소의 짝 사이의 성격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두 의미소 사이에 이루어지는 관계가 대립에 의한 것이냐, 대비에 의한 것이냐에 다라 구분되는 의미관계는 반의관계와 동의관계로 나뉜다. 그리고, 의의의 갈음할 수 있는 관계 가운데, 갈음되는 두 의미소가 논리적으로 같은 값을 가지는 것들이냐,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포섭하는 것이냐에 따라, 반의관계, 동의관계와 부속관계로 나뉜다. 또 어휘체계의 구성요소가 둘 또는 그 이상인 경우, 하나의 의미소가 다른 의미소에 포섭되느냐, 다른 의미소로부터 배제되느냐에 따라 부속관계와 비양립관계로 나뉜다.
Ⅲ. 맺음말
어휘체계의 의미구조에 관해 지금까지 논의해 온 바를 간추려 보면 대강 다음과 같다.
(1) 우리말 '어휘'는 크게 두 가지 뜻으로 쓰인다. 하나는 그 안에 둘 이상의, 의미를 지닌 말을 원소로 가진 집합의 뜻이고, 다른 하나는 그 집합의 원소인 의미를 지닌 말 그 자체의 뜻이다.
(2) 하나의 중요한 의미바탕을 공유하고 있는 어휘체계는 같은 어휘체계 안의 어휘소 무리가 서로 긴밀한 의의관계에 의해 일정한 틀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이 구성하고 있는 유기적인 조직체가 의미구조이다.
(3) 어휘의 가로관계는 어휘소들이 줄의 모양으로 늘어설 때, 특정 어휘소의 앞이나 뒤에 전형적으로 이어지는 어휘소와 그 어휘소가 이루고 있는 구조이다.
(4) 어휘의 가로관계는 한정 어휘소와 피한정 어휘소와의 관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5) 어휘의 세로관계는 그 성격에 따라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어휘소에 바탕을 두는 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의미소에 바탕을 두는 관계이다.
(6) 의미소에 바탕을 두는 세로관계는 크게 반의관계, 동의관계, 부속관계, 비양립관계 등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7) 반의관계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의미관계의 하나인데, 반의관계에 놓여 있다는 보는 어휘소의 짝에서 발견할 수 있는 관계는, 상보적 대립성, 극단적 대립성, 상관적 대립성 등 세가지이다.
(8) 동의관계란 어떤 두 어휘소가 거의 같은 뜻이라고 거의 모든 발화자에게 용인 가능하고 거의 모든 화맥에서 교환 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9) 부속관게는 의미적 관련성이 인정되는 두 어휘소 사이에 계층관계가 성립되는 경우이다. 이 계층 관계의 성격에 따라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계층 관계의 어휘소 중 하위어가 상위어의 한 종류를 이루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하위어가 상위어의 한 부분을 이루는 경우이다.
(10) 비양립 관계는 무언가 공통된 의미바탕을 공유함으로써 하나의 어휘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세 가지 이상의 어휘소가 있을 때, 그 가운데 하나를 주장한 경우, 나머지 어떠한 것도 부정하는 것을 뜻하게 되는 관계이다. 반면에 그 가운데 하나를 부정할 경우, 나머지 어떤 어휘소가 함의되는가가 불분명하다는 특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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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02.22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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