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와 Compaq의 M&A

소개글

HP와 Compaq의 M&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 론

2.합병 전 두 기업 분석

3.합병동기

4.합병 후 발생한 문제점

5.합병의 장애물들

6.합병 후 발생한 문제점

7.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

8.합병성과에 대한 평가

9.결론 및 현재의 HP

본문내용

HP와 Compaq의 M&A
서 론
한국에서는 잉크젯 프린터만을 만드는 기업으로 알려졌었던 Hewlett-Packard와 얼마전까지 완제품 컴퓨터 제조업체로 국내에서는 그리 큰 시장점유를 점하고 있지 않던 Compaq이란 회사. 이 두 기업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는 단지 잉크젯 프린터와 완제품 컴퓨터로만 승부를 거는 기업이 아니라, 전체적인 컴퓨터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해왔던 기업이다. 하지만 이런 세계적인 기업이 얼마전 M&A를 시도했고, 결과는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두 기업이 왜 M&A를 시도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 분석해 보고자 한다.
1. 합병 전 두 기업 분석
1) HP
1939년 Bill Hewlett와 David Packard라는 두 창업자에 의하여 설립되었으며, PC 및 프린터,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서버와 워크스테이션, 인터넷∙인스트라넷 솔루션, 서비스 등과 같은 IT사업 분야에 주된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1997년도 회계연도 총 매출액 429억 달러, 1998년 471억 달러. 2000년 488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RISC/UNIX 컴퓨터 시스템 분야와 레이저 및 잉크젯 프린터 분야 세계 1위, PC업계 세계 2위의 매출을 기록했다.
2) Compaq
1982년에 설립되어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 비즈니스 솔루션, 네트워킹과 통신제품, 기업용 데스크톱 및 휴대형 컴퓨터, 가정용 PC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서비스 제품을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PC의 제조판매에 강세를 보여 98년에는 PC 매출액 세계 1위의 PC 공급업체이기도 했으나 합병 당시에는 DELL, HP에 이어 세계 3위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었다.
2. 합병 전의 산업 동향
80년대 APPLE사에 의하여 8비트 컴퓨터가 개발되었고, 일본에는 MSX시리즈라는 개인용 컴퓨터가 개발되었다. (이 기종은 한국에서는 단지 게임용으로만 사용되었는데, ROM팩을 이용하는 제우스라는 게임기가 함께 개발되어 한국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티브이에 연결하여 컬러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그러나 APPLE사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하여 16비트 시장에서는 IBM에 의하여 왕좌를 넘겨주게 되었다. IBM은 모든 표준과 기술사양을 공개해버려 IBM/XT 호환기종이란 이름으로 급속히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고 PC시장이 급격하게 팽창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9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PC가 전체 컴퓨터 시장의 주요 성장주체로 등장했고, PC가 멀티미디어 기능과 통신 및 네트워킹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여 PC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90년대 중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주도하는 윈텔 주도의 시장구조가 정착했고, 그들의 표준에 따라 제조업체들과 소프트웨어 업체는 제품을 개발∙생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넷이 보급되고 PC수요가 급격하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윈텔의 독점적 지위가 확고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기술향상이 정체되고 그에 따라 신제품 대체수요가 함께 둔화하면서 시장이 확대되지 못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키워드

합병 전 두 기업 분석,   Compaq,   HP,   합병의 장애물들,   합병 후 발생한 문제점,   결론 및 현재의 HP,   합병성과에 대한 평가,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