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갈매기의 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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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갈매기의 꿈은 자루한책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교육적인 면으로 갈매기의 꿈을 다시 읽으면서 이 책이 얼마나 많은 것을 말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어려운 책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예비교사로서 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였다. 수차례 교육과정이 개편되고 교육이민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에서 갈매기의 꿈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암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수업시간에 발도로프 학교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있다. 이곳에서도 조나단 리빙스턴이 보여준 교육을 찾아볼 수 있었다. 교육은 갈매기의 꿈에서 보여주듯이 우선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알게 하고 교사에게 학생들이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습자 사이의 인격적인 만남이며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하고 교과의 지식을 토대로 하여 그에 필요한 실험과 실습, 체험을 통해 스스로 체득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고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인간다운 인간이 되게 하며 그 사람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 바로 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갈매기의 꿈을 다시 읽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키워드

교육,   사범,   교직,   레포트,   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