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혁명

소개글

수소 혁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주적인 에너지 권력시대로의 변혁을 뜻한다.
수소 에너지 출현은 세계 경제와 권력 구조에 대변혁을 가져온다. 모든 사람이 소비자인 동시에 잠재적인 에너지 공급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소 에너지망(HEW)에 각자의 연료전지를 연결하는 분산 시스템을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적 에너지 권력시대에 들어선다. 저렴한 수소 에너지는 제3 세계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며, 세계 권력 구조를 변화시킨다. 이것이 리프킨이 그리는 미래상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중요한 전제가 있는데, 수소는 자연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자유 상태에서 떠도는 것은 아니다. 화석 연료, 바이오매스, 물 등 자연으로부터 추출해 연료전지에 주입한 뒤 전기로 전환시켜야 한다. 시간 노동 자본의 투입 등에 대한 기술적 문제 해결이 우선이다.
또 수소를 누가 통제할 것인가. 모든 사람들이 수소를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수소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 공기나 햇볕처럼 자유재인가, 아니면 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는 경제재인가. 그것도 아니면 그 중간인가. 수소의 지위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수소 경제의 미래가 결정되고, 이는 수소라는 새로운 에너지 체계와 더불어 성장할 정치 사회 구조에도 근본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소가 만인의 에너지가 되기 위해서는 초기 개발단계에서 수소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러한 점들에 대해 리프킨은 낙관적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리프킨은 석유시대의 종말과 새로운 에너지 체계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당위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인류문명을 지탱해 왔던 화석연료는 더 이상 인류문명을 지탱해 줄 수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리프킨은 새로운 에너지 체계인 수소에너지 체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하며, 이미 여러 곳에서 수소에너지에 대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조금은 혼란스러운 점들이 있다. 석유시대의 종말은 이제 얼마남지 않았지만, 너무 수소에너지에 대한 맹신이 아닌가 하는 점과 과연 수소에너지 체계로의 이양이 저자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이루어 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저자의 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당위성과 실현가능성을 종종 혼동하기도 한다. 당연히 그래야겠지만,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에 대한 의구심 같은 것이다. 과연 수소에너지 체계는 이루어 질지... 어쨋든 가능성은 커 보인다.
앞으로의 세계가 저자의 설명처럼 이루어 질지는 알 수 없다. 미래는 너무나도 불확실한 세계이므로... 허나 지금 새로운 에너지의 체계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것을 잊지는 말아야 한다.
※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내용이 다소 두서없이 전개가 되었습니다. 많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으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한 것 같습니다. 글의 전개는 대체적으로 책의 내용을 담으려고 각 부에 대한 내용을 제가 읽고 생각한 나름대로 전개를 했습니다. 논리가 좀 빈약하거나 오류가 있을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잘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키워드

수소 혁명,   수소혁명,   독후감,   서평,   제레미 리프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