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구를 통해본 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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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신구를 통해본 고대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장신구

Ⅱ. 부산대학교 박물관

Ⅲ. 부산 박물관 복천분관
1. 금동관
2. 귀걸이
3. 유리옥

Ⅳ. 국립 김해 박물관

Ⅴ. 후기

본문내용

칠관(七觀) 고분 등에 유례가 있는 것이다. 후자는 백제의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허리띠장식과 기본형이 유사하다.
팔찌의 경우 합천의 옥전 M2호묘에서는 금제, 진주 중안동에서는 은제, 옥전 28호묘에서는 동제품이 출토되었다. 형태는 신라에 비하여 가늘지만 표면에 새김눈(刻目)을 장식하고 있는 점은 백제나 신라와 공통적인 모습이다.
가야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와는 달리 금속으로 만든 신발은 출토되지 않고 있다.
Ⅴ. 후기..
박물관을 둘러보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수많은 유물들 앞에서 어떤 것을 어떻게 보고 느껴야 할지 4학년인 지금도 아직 아리송할 때가 많다. 국립 김해박물관은 이번이 세 번째 관람인 것 같다.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박물관 주변이 참 예쁘다는 것이다. 새로생긴 연지공원은 그것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 같다.
장신구에 대한 세 박물관의 이야기를 펼쳐보았다. 선사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 의미는 비록 변하였을 지라도 인간의 본질적 욕구는 변함이 없는 듯 했다. 부산대박물관, 복천동분관, 김해박물관 등에서 보이는 장신구의 특징은 비슷한 지역적 성격을 지닌 탓인지 재료나 형태 면에서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고대 삼한의 유적 그 중에서도 특히 변한의 유적지에서 출토된 것과, 같은 지역인 가야의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이 대부분 이었다. 신라의 금관이나 장신구들도 있었지만, 부산·김해의 역사적, 지리적 특성상 변한과 가야의 유물이 특출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김해박물관에서 본 수정목걸이였다. 김해 양동리에서 출토된 목걸이는 다른 목걸이들과는 좀 다른 맑고 투명한 수정으로 엮어놓은 목걸이여서 지금 하고 다녀도 손색이 없을만큼 기품있고, 우아함이 넘치는 유물이었다.
또한 가야의 역사적 변화에 따른 장신구의 재료나 형태가 변화되는 것도 세 박물관에서 공통적으로 찾아 볼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아울러 유리를 비롯한 재료의 유입을 쫓다보면 당시의 대외관계의 모습도 추론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수많은 장신구 (지금은 악세사리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 하다.)가 길거리에 즐비한 세상이다. 귀걸이, 목걸이, 코걸이 등 형형색색이 정말 다양한 장신구들은 이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시간은 수 천년이 흘렀으되 인간의 마음을 깃들이거나, 아름다움을 위함이거나, 계급적 부를 상징할 수 있다는 의미만은 여전히 변하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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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3.31
  • 저작시기200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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