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 발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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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으나, 당뇨병 초기부터 철저한 혈당조절을 하면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① 유형과 경과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non-proliferative retinopathy) 망막의 혈관에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면 망막 출혈이나 망막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수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하며, 처음에는 아무런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망막의 중심부위(황반부)에 출혈이나 부종이 생기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proliferative retinopathy)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점차 진행하여 망막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나게 되면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라 한다.
이러한 신생혈관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잘 터져 안구내 출혈(또는 초자체출혈이라고 함)을 일으킬 수 있으며, 대개 1개월 내지 2개월 내에 자연적으로 흡수되어 어느 정도의 시력 회복이 가능하지만, 병이 경과하면서 주기적으로 출혈이 반복되고 또 출혈이 흡수된 후 시력이 회복되는 속도도 점점 느려지게 된다.
망막에 신생혈관의 증식이 더욱 심하여지면 망막이 안구로부터 분리되는 '망막 박리증'이 발생하여 실명할 수도 있다.
② 진단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검안경을 이용하려 눈 속을 들여다보아 망막의 상태를 검사하고, 이상소견이 있으면 형광안저촬영법이라는 검사를 시행하여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발생여부 및 중증도를 판정한다.
형광안저촬영은 팔에 있는 혈관에 형광색소를 정맥주사한 후 형광안저촬영기계를 이용하여 망막의 혈관상태를 정밀하게 촬영하는 검사이다.
③ 치료
일단 당뇨병으로 진단 받으면 세밀한 안과 검사로 눈의 이상여부를 알아보고 정상이면 매년 한번씩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으면 된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발견되면 3∼6개월 간격으로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하고, 매년 한번씩 형광안저촬영검사를 받아 망막병증의 진행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시력이 거의 정상이고 망막병증이 진행하지 않으면 혈당만 조절하면서 정기적인 안과 검사만 받으면 된다.
망막의 중심부위(황반)에 병변이 생기면 시력장애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므로 국소적인 레이저 광선 치료를 받아 시력저하를 예방해야 한다.
비증식성 망막병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망막의 혈관에 피가 통하지 않는 범위가 매우 넓어지거나 신생혈관이 자라나서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진행하면, 망막의 주변부 전체에 레이저광선을 쬐는 ' 범안저 광응고술'을 시행한다. 이때 시행하는 범안저 광응고술은 망막병증을 완치시키는 것이 아니고, 당시의 시력을 유지하고 망막병증의 진행을 막아주는데 그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 대개 한쪽 눈의 범안저 광응고술은 3∼7일 간격으로 3∼4회에 나누어 시행한다.
안구내 출혈(초자체 출혈)이 발생하면 1개월에 한 번씩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하고 3개월 이상이 지나도 출혈이 흡수되지 않으면 수술(초자체 절제술)을 통하여 눈 속으로 출혈된 피를 모두 제거하여야 시력을 찾을 수 있다. 망막 박리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오늘날, 실명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므로 이 엄청난 재앙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당뇨병의 초기에서부터 철저한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 당뇨병성 신증
① 원인
당뇨병이 지속되면 전신의 혈관들이 손상을 입으며 이 과정에서 신장의 혈관들도 침범을 받게되며 손상된 혈관은 신장의 주기능인 혈액여과에 나쁜 영향을 미쳐, 체내에 과다한 수분 및 독성 물질을 축적시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소변을 통해 단백질 등 영양분의 소실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러한 신장기능의 장애를 '당뇨병성 신증' 이라고 한다.
결국 고혈당에 의해 신장기능의 장애가 발생하며 고혈압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형 당뇨병에서는 약 50%의 환자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약 30%의 환자에서 당뇨병성 신증에 의한 신기능의 소실을 가져올 수 있다.
② 증상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면 소변에 거품이 심하게 일고 변기물을 내려도 거품이 다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는데 이를 단백뇨라고 한다. 따라서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는 경우에는 신장에 병이 생기지 않았나 의심해보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소변 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
소변으로 많은 거품이 일지 않아도 어느 정도 이상의 단백질(특히 알부민)이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단백뇨가 현저히 나오기 이전의 시기인 미세알부민뇨 시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진단이 되면 철저한 혈당 및 혈압 조절을 통해 신장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반드시 이를 확인해 보아야한다.
신장병이 진행하면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고, 다리나 눈주위가 잘 붓고, 쉽게 피로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압측정 및 신장기능을 반영하는 소변 및 혈액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③ 예방
당뇨병성 신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을 당시 신장 합병증이 없는 경우라면 철저히 혈당을 정상 범위로 조절하여야 한다.
일단 신장 합병증이 조기에 발견된다면 식이요법, 혈당 조절, 혈압조절 등으로 진행을 막아야하며,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었다면 신장 내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최대한 남아 있는 신장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말초신경증
신경의 대사장애 또는 신경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장애에 의해 발생하며 말초신경증의 가장 흔한 형태는 팔과 다리의 신경, 특히 발(족부)의 신경이 손상되는 것이다. 다리의 통증 및 감각 이상, 저린 느낌, 아킬레스건 반사 및 무릎반사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통증은 약한 정도에서 일반적인 진통제가 효과가 없는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종종 밤에 악화된다.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 항우울제 등 여러 약물을 사용하며 캡사이신 연고를 바르기도 한다. 환자의 증상과 혈당 조절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사용해야 하므로 환자 임의로 진통제 등을 복용하지 말고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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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19
  • 저작시기200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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