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여성의 몸을 둘러싼 이데올로기 분석-빅우먼 패션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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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여성의 몸을 둘러싼 이데올로기 분석-빅우먼 패션쇼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신문기사를 통해서 본 ‘빅우먼 패션쇼’의 경계 넘어서기
1) 성 고정관념
2) 날씬한 몸으로 구별 짓기
3) 하나의 대중문화코드로 자리 잡기 위한 시도
4) 이분법 구도의 탈피
5) 모자이크 처리되고 타자화 된 여성
6) 몸에 대한 인식 전환
7) 권력 관계의 몸의 이용
8) 모델의 기준을 넘어서기
9) 대중의 참여, 권력관계 깨기
2. 틀 깨기 & 틀 세우기
1) 소수자에게 더 많은 도덕적 의무를 부여하는 사회
2) 아름다움의 신화에서 벗어나기
3) 또 하나의 자본주의
4) 미래의 패션쇼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 때문에 더욱 평등이 실현되지 않았냐는 의견이다. 지금까지의 약자라고 할 수 있는(위의 예시에 비교해 보면,! 동생) '뚱뚱한 여성' 이 (주) 큰옷의 도움 (중립적으로 남지 않고, 두 형제의 논쟁에 개입하는) 을 통해 더욱 힘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4) 미래의 패션쇼
이번 코리아 빅우먼 패션쇼의 이름에는 '패션쇼' 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는 한, 다음 2006 코리아 빅 우먼 패션쇼에는 그 본질에 조금 더 다가서기를 바란다. 이번에는 자칫 '뚱녀들의 반란(?)' 으로 보여주는 '목소리 ? 뺑? 에 초점을 맞췄다면 다음 패션쇼는 어떻게 하면 뚱뚱한 여성들이 더 편안하고 멋진 옷을 입을 수 있는 지 보여주고 뚱뚱한 여성들을 위한 본격적인 패션 조언자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보장되는, 통큰 여자들은 서로 다른 구성원들의 각자의 개성과 미를 추구 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고, 뚱뚱한 남, 녀 모델이 함께 선보이는, 외모 지상주의를 뚱뚱한 여성에게 집중적으로 폭격하는 세상을 비판하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패션쇼를 기대한다.
III. 결론
몸의 주체가 되는 '내' 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한 길인가? 다이어트, 몸짱, 얼짱 등에 치여 3일 동안 한음식만 먹고, 한약을 복용하고,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약을 '한달 10 kg 감량!' 이란 문구에 의심쩍어 하면서도 혹시나 하여 오늘도 카드를 긁는 여성들. 이런 몸에 대한 실험은 여성 스스로가 미의 열정적 추구로 보여도 그 이면에는 자본주의의 인간 상품화 시대에 순응한 단면과 그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남성중심적 권력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꿈꾼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다이어트 열풍이 전 세계의 여성의 '의무' 가 되어버리고 오늘도 이렇게 레포트를 쓰면서 간식에 대한 욕구를 억누르고 있는 우리들에게 과연 '가치' 란 어디서 찾을 수 있다는 말인가? 내가 날씬하고 겉모습이 멋지지 않으면 나는 내 외모에 맞는 평가를 받고 취업에도 낙방하고, 또 그 일이 계속되어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나를 바꾸고.. 이! 런 일련의 과정들의 핵심에는 '날씬하고 예쁜, 가녀린 여성만을 내 품에 안 고 싶어!' 라고 끊임없이 외치는 남성 중심적 권력구조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 통 큰 '빅우먼' 들의 반란은 이제 걸음마에 불과하지만 새로운 길을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껏 뚱뚱한 여성들에게 부과되어 왔던 편견과 사회의 시선은 그녀들에게 '뚱뚱하므로 조금 더 남보다 성격을 좋게 보여야겠고, 외적인 면 말고도 다른 것을 잘해야겠다!' 라는 새롭고 엉뚱한 자아를 심어주었고 세상에 대한 피해의식을 가지게 하였다. 이러한 피해의식은 삶에 대한 진정한 주체의식의 확립을 방해하고 기존 남성중심의 성 상품화, 이데올로기, 자본주의의 폐혜를 우리 사회에서 구성원의 모든 암묵적 동의라는 미명하에 ( 뚱뚱한 사람 =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 확고하게 하는 기반이 되었다. 이제는 사회적 연대와 발전적인 사고, 남성 중심적이고 자본주의 성 상품화의 사고 기초에서 떠나 함께 하는 사회를 열어가기 위한 사고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뚱뚱하고 마르다는 기준으로 , 남성이냐 여성이냐 라는 기준을 떠나ㅡ '정상인 범주를 구분하고 그 안에 안전하게 들어가기' 에 힘쓰기 보다는ㅡ 정말 우리가 함께 잘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 사회구조적인 것들이 바뀌어야 하는 가를 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어야 할 시점이다. 우리들도 취직에 좀 더 유리한 조건을 갖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직장에서 바라는 외모와 말솜씨, 여성스러움을 가지기 위해 오늘도 저녁을 굶는 몸의 학대를 하기 보다는 좀 더 치열하게 사회의 병폐와 모순, 권력구조 타파를 위한 해결책을 찾고 사고해 가는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IV. 참고문헌
Bordo, Susan(2003), 참을 수 없는 몸의 무거움 : 페미니즘 서구문화 몸. 서울:또하나의문화
한설아(1998), 여성의 외모 관리에 대한 여성주의적 접근 -다이어트 경험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한서설아(2000), 다이어트의 성정치. 서울:책세상
이영자(2000), 소비자본주의의 남성과 여성. 서울:나남출판
Montefiore(1975), Neutrality and Impartiality. Cambridge
여성재단 / http://www.womenfund.or.kr/
우먼타임즈 / http://iwomantimes.com/
  • 가격1,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04.24
  • 저작시기2005.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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