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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자세로 떠나길 준비하고 있고 주도권을 가진 루스는 많은 제안을 서슴없이 말한다. 레니와 맥스는 아무 불만 없이 동의하고 가장 약한 동물인 샘은 쓰러지고 만다.
가장 마지막 맥스의 독백은 여러모로 전체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처음에는 공격적인 말투로 늙지 않았으며 루스에게 일을 해야 한다고 외친다. 하지만 pause가 있고 말을 더듬으면서 ‘그녀가 분명히 알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우리를 이용할 거라고 말한다. 이러한 흐름은 이 희곡 전체의 흐름과도 유사하다. 공격적인 자세로 레니나 맥스는 루스를 대하고 루스는 식사를 준비하는 등 일을 한다. 하지만 루스는 힘이 약한 동물이 아닌 욕망의 고향을 정복할 사람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들어내고 인간 본연의 욕망으로 되돌아감으로써 동물들을 지배한다. 강압적이고 고자세였던 맥스도 결국 키스해달라며 그녀에게 기대며 막이 끝난다.
작가는 이러한 욕망의 표출과 사회적 제약의 모습에 대한 가치판단은 보류 한다. 테디정도의 입장이라고나 할까? 다만 숨겨진 우리의 모습 즉 윤리라는 허식 틀에 가려진 우리의 진정한 모습 우리의 고향 욕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가장 마지막 맥스의 독백은 여러모로 전체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처음에는 공격적인 말투로 늙지 않았으며 루스에게 일을 해야 한다고 외친다. 하지만 pause가 있고 말을 더듬으면서 ‘그녀가 분명히 알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우리를 이용할 거라고 말한다. 이러한 흐름은 이 희곡 전체의 흐름과도 유사하다. 공격적인 자세로 레니나 맥스는 루스를 대하고 루스는 식사를 준비하는 등 일을 한다. 하지만 루스는 힘이 약한 동물이 아닌 욕망의 고향을 정복할 사람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들어내고 인간 본연의 욕망으로 되돌아감으로써 동물들을 지배한다. 강압적이고 고자세였던 맥스도 결국 키스해달라며 그녀에게 기대며 막이 끝난다.
작가는 이러한 욕망의 표출과 사회적 제약의 모습에 대한 가치판단은 보류 한다. 테디정도의 입장이라고나 할까? 다만 숨겨진 우리의 모습 즉 윤리라는 허식 틀에 가려진 우리의 진정한 모습 우리의 고향 욕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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