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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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 여자다움도 시대와 함께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 요즘 우리 나라 여성들은 발랄하고 강해지고 있다. 이에 반하여 남성들은 점점 유순해지고 있는 형편이며 패기는 사라져 버리고 피곤에 지쳐있는 듯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거기에다 복장이나 머리형이나 태도 등에 여성화의 경향이 보여지고 있다.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언젠가는 문명권 내의 챤브리화(化) 현상이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남성다움이나 여성다움이라는 의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성별 차이가 생긴 이유가 중요하다. 그 이유는 태어날 때부터 생긴 생리적 성차에서 기인하고 확정지어 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가 전통적으로 받아 이어온 문화의 형태나 관습에 따라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이 구분지어 진다는 것이다.

키워드

남성,   여성,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