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악학궤범 [樂學軌範]
2. 성현 [成俔, 1439~1504]
2. 성현 [成俔, 1439~1504]
본문내용
하여, 그 이전과 그 이후의 음악을 비교,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며, 또한 <동동>과 <정읍>의 가사는 국어국문학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에는 동동, 정읍사, 처용가, 여민락, 봉황음 등의 가사가 한글로 정착되어 실렸으며, 궁중의식에서 연주하던 아악 당악 향악에 관한 여러 사항을 그림으로 풀어 설명하고, 그 밖에도 악기 의상 무대장치 등의 제도, 무용의 방법, 음악이론 등을 자세히 적고 있다. 가사의 내용이 주가 된 책이 악장가사이고, 음악의 곡조를 위주로 한 것이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임에 비하여, 악학궤범은 음악의 이론과 제도 및 법식을 주로 다루어 이 방면의 연구와 이해에 귀중한 문헌일 뿐만 아니라, 고려 악사(樂史)를 아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내용을 보면, 1책에는 권1에 악리와 용법을 다루어 육십조 등을 설명하였고, 권2에 아악진설도설 속악진설도설, 권3에 고려사 악지 당악정재와 고려사 악지 속악정재를 해설하였다. 2책에는 권4에 시용당악정재도설, 권5에 시용향악정재도설, 권6에 아부악기도설을 싣고 있다. 3책에는 권7에 당부악기도설, 권8에 "당악정재의물도설 연화대복식도설 정대업정재의물도설 향악정재악기도설 및 둑제소용의 궁시 검 창에 대한 설명, 권9에 관복도설 무동관복도설과 둑복 및 여기복식도설을 수록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전에 있던 악기와 악제가 모두 불타버렸으나 이 책만은 되찾아 1610년(광해군 2)에 복간되고, 그 후 55년(효종 6)과 1743년(영조 19)에 각각 중간되었다. 1933년에는 고전간행회에서 이 책을 영인, 간행하였다.
****이 책에는 동동, 정읍사, 처용가, 여민락, 봉황음 등의 가사가 한글로 정착되어 실렸으며, 궁중의식에서 연주하던 아악 당악 향악에 관한 여러 사항을 그림으로 풀어 설명하고, 그 밖에도 악기 의상 무대장치 등의 제도, 무용의 방법, 음악이론 등을 자세히 적고 있다. 가사의 내용이 주가 된 책이 악장가사이고, 음악의 곡조를 위주로 한 것이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임에 비하여, 악학궤범은 음악의 이론과 제도 및 법식을 주로 다루어 이 방면의 연구와 이해에 귀중한 문헌일 뿐만 아니라, 고려 악사(樂史)를 아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내용을 보면, 1책에는 권1에 악리와 용법을 다루어 육십조 등을 설명하였고, 권2에 아악진설도설 속악진설도설, 권3에 고려사 악지 당악정재와 고려사 악지 속악정재를 해설하였다. 2책에는 권4에 시용당악정재도설, 권5에 시용향악정재도설, 권6에 아부악기도설을 싣고 있다. 3책에는 권7에 당부악기도설, 권8에 "당악정재의물도설 연화대복식도설 정대업정재의물도설 향악정재악기도설 및 둑제소용의 궁시 검 창에 대한 설명, 권9에 관복도설 무동관복도설과 둑복 및 여기복식도설을 수록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전에 있던 악기와 악제가 모두 불타버렸으나 이 책만은 되찾아 1610년(광해군 2)에 복간되고, 그 후 55년(효종 6)과 1743년(영조 19)에 각각 중간되었다. 1933년에는 고전간행회에서 이 책을 영인, 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