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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담스미스의 사회질서 유지론

홉스, 로크 등 사회계약론자들의 사회질서 유지론과 인성론

벤담 등 공리주의자들의 사회질서 유지론과 사회계약론과의 차이

본문내용

기준으로 삼는다. 즉 이는 ‘개인주의’와 ‘합리주의’를 사상적 기조로 한 이론이며 공리 또는 최대의 행복 원리를 도덕의 기초로 삼는다.
공리주의에서 전제된 인간의 모습은 이미 앞에서도 자주 언급된 이기적 인간과 같은 맥락에 있다. 그저 인간에게 자유를 부여하기만 하면 인간들은 자기 행복을 위해 살 것 이며 이는 사회전체적인 이익 또한 최대화 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있다. 현대의 후생경제학도 이러한 공리주의의 입장에서 정리되어진 것이다.
벤담이 아담스미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말에 걸맞게 공리주의와 아담스미스의 자유주의는 많은 면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사회계약론자들과는 차이를 내보이고 있으니, 벤담은 ‘계약’이라는 것 자체가 사람들 사이에서 성립되어질 수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저「도덕감정론」나왔던 ‘반감’이라는 개념을 빌어 아담스미스는 ‘반감’이라는 감정유발은 ‘공정한 관찰자’로서 타인을 평가할 때 나타나는 것임에 반해, 벤담은 그저 ‘내가 저러면 싫다’라는 감정적 반감에 비롯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반감적 행동을 행하지 않는 것, 이것 또한 각 개인들에게는 자기만족의 행위일 테니 그저 단순히 반감적 행동을 꺼리게 되는 것일 뿐이지 ‘계약’이라는 이성적인 산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자기행복추구를 위한 행동, 법 규범에 순응이 사회를 유지하게 해준다고 벤담은 보고 있다.
사회학의 기본 숙제인 ‘사회란 무엇이며, 이 사회가 유지될 수 있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것을 두고 인류는 참 많은 고민을 해왔다. 아무것도 없던 ‘무’의 상태에서 인류는 참 많은 ‘유’의 것들을 창조해 냈다는 생각이 든다. 아담스미스의「도덕감정론」을 읽고 또 다른 이론들과 비교를 하며 좀 더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 ‘인간’과 ‘사회’라는 막연한 개념들이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참 다양한 사고와 인식체계로 변화되어지는 모습 들을 보며 ‘이것이 사회학을 공부하는 참 재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담스미스의 건물 비유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나, 왠지 그 부작용이 현재 자본주의로 인한 여러 인간성 상실의 문제는 아닌가 싶어 이론의 위험성이 엿 보이는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 보인다. 그래도 다른 생소한 것들에서 끌어오지 않고 인간의 본성인 ‘도덕감정’을 통해 이 사회를 정의하고 의문시하고 또 답을 내림에 있어 나의 도덕감정 중 ‘공감’이 무한히 작용하고 있다.

키워드

경제,   교육,   사상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5.18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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