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윤리 요약 및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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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성경윤리 요약 및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째, 불안에 빠져있던 당시 유대인들에게 대심판을 예고하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는 참 하나님이 예수를 통하여 그들에게 최종적 구원의 길을 알려주시기 위함이었다. 둘째, 예수님의 종말론적 신국관은 현실 그 자체가 현재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 있으나, 하나님 나라가 임하심으로 모든 현실이 하나님의 나라에 의하여 재구성된다는 심판과 재생의 윤리를 가르치셨다. 셋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 기초 위에 하나님의 새로운 종말론적 사역에 맞는 행동규범을 보이셨다. 넷째, 예수님은 일반적인 상식과 이성의 판단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를 넘고, 지상의 모든 불안과 걱정을 물리치고 새 질서로 오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준비를 하도록 가르치셨다.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며, 선악간에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예수님의 윤리는 종말론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예수님의 정치관에 대하여 (pp73~83)
당시 엣세네파, 바리새파, 열심당, 사두개파등이 경합을 벌이는 상황에서 예수님이하나님의 나라가 임박했다라고 선포하였으며,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셨다. 예수는 동 시대의 많은 묵시적 대망 속에 나타난 보복적 민주주의를 거부하였으며, 원수를 파멸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으로 여겼다. 그는 겸손한 왕의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으며, 성전에서 자기의 이익을 취하는 장사하는 무리들을 내어쫓았다. 이것은 오늘날 공복(公僕)으로 살아야 할 지도자들이 배워야 할 귀감이 되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의 사회 또는 정치 참여에 대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와 칼빈의 주장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루터는 사회에 있어 급격한 변혁이나 혁명보다는 오히려 개혁 또는 개선을 택하고 있으며, 국가에 대한 저항은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인내로 감수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위를 중시하였다. 이 점에 있어서 루터의 국가에 대한 태도는 소극적이며 복종의 양태를 지닌다.
칼빈은 하나님의 법을 사회에 조명하는 방법을 다음 3가지로 역설하고 있다. 첫째, 개인적 참여를 통하여 살고 있는 도시 안에서 하나의 크리스찬 공동체를 세우는데 기여함으로서 가능한 한 이 공동체가 복음에 충실하게 하며, 둘째, 법적. 제도적 수단을 통하여 사회생활을 개선하는 관점에서 정치적 행위에 친히 참여하고, 셋째, 국가가 복음이 요구하는 것과 상반되는 의무를 부과할 때마다 그것을 따르는 것을 생동력있게 거부함으로써 성경말씀에 충실하고, 계속되고 발전되는 상황 속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윤리학을 천명하였다.
5. 마가복음의 윤리
본서는 마가복음의 윤리를 영웅적 도덕으로 요약하고 있다. 예수님과 함께 고난에 동참하고, 마침내는 순교에 이르기까지 그 길을 따라가는 제자들의 모습을 영웅으로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가복음에 나타난 제자도는『자기부정적인 제자도』라고 정의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마가복음에 나타난 제자도는 다음 4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첫째, 제자도는 영광의 길이 아니라 고난의 길이며, 자기 성공의 길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길이다. 둘째, 첫째가 되려는 사람은 꼴찌가 되고,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 셋째, 제자의 길은 고난의 잔을 마시는 길이며, 그 잔을 마실 수 있다고 하여도 영광의 자리에 앉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제자들의 봉사의 영역이 현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에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넷째, 마가는 제자들이 받을 영광은 세상에서 권세나 폭력을 통하여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십자가의 도를 따라 봉사와 희생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는 영원한 영광의 생명이다.
6. 마태복음의 윤리
본서는 마태복음의 윤리에 대하여 주로 율법에 대한 논쟁을 중심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의보다 너 나은 의를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마태의 공동체는 예수의 재림이 지연됨에 따라 초대교회 교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심판주가 나타날 때를 기다리면서 지상에서 그 준비를 충실히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성경의 모든 윤리적 교훈은 두 가지 시제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그의 모든 경고와 권유와 선포는 예수 자신을 통하여 역사 안에서 수행된 사건을 토대로(이미-현재완료형/ 직설법적 선포) 그의 제자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장차 받을 상과 벌(아직-미래형/ 명령법적 선포)을 말한다. 이 두 가지 시제가 마태복음 안에 얽혀 사용되고 있으며, 그것이 또한 예수의 윤리적 교훈의 특징을 형성하고 있다.
7, 누가복음의 윤리
누가복음은 네 복음서 중에서 그리스도인의 지상생활에 대한 가르침이 가장 많이 담겨있다. 누가는 가난한 자와 압제당하는 자에 대한 관심과,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상호 존중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특히 누가는 소유에 대하여 많이 언급하고 있는데 과연 예수님은 물질을 죄악시하고 모든 물질을 버리고 청빈의 생활을 할 것을 가르치셨는가?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연구하면 예수님이 물질 자체를 죄악시한 것이 아니라 물질을 가진 사람의 마음이 악하게 될 위험성과 물질을 가짐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복종과 의지를 버리고 자족한 마음을 가지는 경향과, 그 물질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쓰기보다 세상적으로 쓰는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하고 계신 것이다. 이에 따라바리새인들처럼 돈을 좋아하지 말라(16:14),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다(12:15),소유가 넉넉한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3:11) 다 같이 부족함이 없이 살도록 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부를 소유한다는 것은 동시에 사회에 대한 책임성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가는 예수께서 구제에 대하여 많이 가르치셨음을 기록하고 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발견되는 소유에 관한 교훈이 사회주의적 사상을 가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인간의 자유와 구원의 문제로 보고, 예수의 구원의 복음은 사회적. 경제적 자유를 말하는 동시에 영혼의 구원도 함께 의미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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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05.18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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