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살리기 땅 살리기

소개글

똥 살리기 땅 살리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작가는 똥을 퇴비화 하면서 단 한 번도 장갑을 낀 채 똥을 만진 적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깨끗한 똥을 왜 장갑을 끼고 만지냐고 오히려 읽는 독자에게 반문한다. 나도 책을 읽었기에 퇴비화된 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데 이바지 하고 고온성 퇴비화는 그 위에서 뒹굴러도 될 만큼 균이 하나도 없이 깨끗함 을 알지만 지금 그 퇴비화된 똥을 주면 맨 손으로 만져보라고 한다면 나는 사양할 것이다. 또 그 퇴비화된 똥 위에서 굴러보라고 하면 그건 더욱더 사양할 것이다. 만약 실수로 퇴비화된 똥을 만졌다면 아마 나는 손을 씻을 때 비누칠을 백번은 할 것이다.
핵은 잘 못 쓰면 전 세계 인구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지만 잘 사용하면 많은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똥도 마찬가지이다. 잘 못된 지식으로 똥을 사용하면 그저 더럽고 하찮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 것이 올바를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썩은 땅도 살리는 약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도 언제라고 장담은 못 하겠지만 분명 나중에 전원생활을 할 기회가 온다면 톱밥변기를 한번은 사용해 보고 싶다. 이 책의 작가 말처럼 똥이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사리는 만병통치제가 되길 기대해 본다.

키워드

똥 살리기,   땅 살리기,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