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읽고 - 장지글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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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읽고 - 장지글러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절감한 유엔은 그들을 ‘환경난민’이라 부르게 되었으나 그들은 국제사회가 정한 ‘난민조약’에 규정된 난민으로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
21. 르 라이으를 찾아서
르 라이으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시내에서 짐꾼이나 구두닦이 또는 과일상으로 일하며 모두 성실하게 생활하지만 불도저와 상수도로 항상 걱정하며 지내고 있음. 용기를 가지고 하루를 시작했다가도 밤이면 오두막을 걱정하며 귀가하는 순박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자기네 삶과 아이들의 삶이 장차 어디로 향할지 한치도 모른채 살아가고 있음.
22. 계속 늘어나는 도시인구
‘유엔환경계획(UNEP)’이나, ‘유엔사막화방지 협약(UNCCD)’사무국 등의 유엔관련 기관은 세계적으로 환경난민이 2억 50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사이 10억명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도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원인은 농지의 피폐화, 사막화, 농산물 수출확대정책이 주된 원인으로 볼 수 있음. 정규적인 수입, 의료혜택,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안정적인 가정생활과는 거리가 먼 비공식부문에 속한 이들이 있는데 이들은 거주지도 없고, 전염병, 만성 영양실조에 노출되어 무방비로 맡겨져 있는 사람들로 많은 사람들이 얼마 살지 못하고 죽는 일이 많음. 이 때문에 매춘, 도둑질 등의 가난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여행객들에 의해 멀리서나마 목격되는 일이 많음.
23. 치유되지 않는 식민지정책의 상흔
식민지 정책으로 인해 환경난민들은 식민지의 권력자들에 의해 작물경작, 차 농사, 카카오 농사등을 하며 각종 노동력 착취와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위 관리들의 식량수입 독점권 등에 의해 정작 환경난민들은 판자촌에 살며, 경작할 땅도 없는 지경이 되었음
24~27. 토마스 상카라와의 만남/메말라가는 대지/사헬, 용기 있는 개혁자 상카라/상카라의 최후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고자 노력했던 한 사람이 바로 토마스 상카라인데, 이는 사회 정의를 위해 대통령에 취임 하자마자 ‘자주관리 정책’을 채택하고 30개 행정구를 자치제로 전환, 주민들 자신이 지역을 다스리고, 관리도 직접뽑아, 스스로 도로건설, 수도사업, 보건의료사업등의 공공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했으며, 이러한 탈중앙집권화는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 느끼게 했음. 그리고 종족간의 해묵은 갈등해소를 위해 이색적인 철도건설사업도 추진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게 하고, 인두세 폐지, 토지대장 작성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하게도 했음. 4년도 지나지 않아 농업생산량도 크게 늘고, 국가지출은 줄어들고, 도로, 상수도건설, 농업교육의 보급, 지역의 수공업촉진 등의 우선 투자 등, 정의로운 사회구성이 되었음. 이로인해 아프리카 대륙의 귀감이 되었으나, 부패한 권력자들, 프랑스 본국 정부와 일부세력에게 미움을 받으며, 결국 동지이자 참모였던 콩파오레에 이해 살해되었음. 이로 인해 다시 예전의 아프리카로 돌아가고 말았음.
28. 진정한 활로를 찾아서
비극의 끝없는 반복, 자연재해, 기근, 종족분쟁, 기아, 이 모든 것은 인간을 인간으로 대하지 못하게 된 살인적인 사회구조, 사회윤리를 벗어난 시장원리주의 경제, 폭력적인 금융자본으로 인한 불평등, 비참.. 결국 필요한 것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립적인 경제를 가꾸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임.
느낀점:
적도를 기준으로 북쪽지방은 선진국, 남쪽지방은 호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가 후진국이라는 말이 있다. 현 상황에서의 가시적인 결과론으로만 보면 긍정적인 말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내면을 좀 더 보면 서구유럽의 제국주의 팽창정책으로 인한 식민지화 되어 핍박 받던 약소국들의 현재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국제사회는 냉정하다 약소국의 국민들은 주권, 자유는 물론이고 식량, 내일의 삶조차 얻기 힘들다. 신자유주의를 통해 선진국은 부의 집약을 완벽하게 이루었고 결코 주도권을 약소국에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것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저자도 책에서 ‘아빠는 구호단체의 방침에 동의해. 구호단체는 극단적인 조건에서 활동하고, 갖가지 모순들과 싸워야 해. 그러나 그 어떤 대가도 한 아이의 생명에 비할 수는 없단다. 단 한명의 아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 그 모든 손해를 보상받게 되는 것이지.’ 라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현대 사회의 부조리가 아니라 한 명의 부조리한 사회이지만 한 명의 아이라도 더 살리자 라는 이 말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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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5.03.13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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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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