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랑의 목적
<신경숙의 「부석사」를 읽고>
1. 상처
(1) 여자의 상처
(2)남자의 상처
2. 소독
3. 치유
<신경숙의 「부석사」를 읽고>
1. 상처
(1) 여자의 상처
(2)남자의 상처
2. 소독
3. 치유
본문내용
있는 틈으로 인해 또다시 상처받을 것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시작한다. 더 이상 과거의 상처에 힘들게 얽매이고 싶지 않기에, 또다른 사랑은 아닐거라는 믿음으로.
그들 남녀 사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만큼의 틈이 존재한다. 그들은 그것을 인식하지만 인식하지 않는다. 그 공간은 충분히 매꿀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남녀간의 틈이 존재하는 부석사로는 가지 않고 그들은 그들 둘만이 존재하는 허공으로 향한다. 비록 둘 사이에는 아직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만큼의 틈이 있다. 이 틈이 이들을 또다시 상처주고 사랑을 믿지 않게 만들지 모르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그들은 그 틈이 없는 듯이, 이번에는 없을 거라 믿으며 다시 서로에게 손을 내민다.
과거의 상처를 씻어내기 위해.
그들 남녀 사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만큼의 틈이 존재한다. 그들은 그것을 인식하지만 인식하지 않는다. 그 공간은 충분히 매꿀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남녀간의 틈이 존재하는 부석사로는 가지 않고 그들은 그들 둘만이 존재하는 허공으로 향한다. 비록 둘 사이에는 아직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만큼의 틈이 있다. 이 틈이 이들을 또다시 상처주고 사랑을 믿지 않게 만들지 모르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그들은 그 틈이 없는 듯이, 이번에는 없을 거라 믿으며 다시 서로에게 손을 내민다.
과거의 상처를 씻어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