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독후감

소개글

루소의 에밀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했다. 루소 자신의 자식들을 양육비가 많이 들어서 고아원에 보냈다는 점이 어이가 없었고 지금에 와서 이러한 일이 있으면 자기나 똑바로 할 테지 비난할게 뻔하다. 이러한 사실로 탁상공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두 번째로 그 시대의 학교교육이 어떻에 나쁜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고 그의 교육론은 일반론에 머물고 있을 뿐 구체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많이 느꼈던 것인데 ‘에밀’이라는 남자 아이를 대상으로만 한 교육론은 당시 사회 문화적 상황에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했고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대적 차이를 생각하지 못했고, 교육의 가변적인 속성을 알지 못하므로 불변의 교육론으로 고정시켜 버린 것 같다.
네 째로 루소의 교육론은 자연적인 성장에 맡긴다는 것이다. 일정한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개인을 방치해 둔다는 점과 사회적 내용을 배제하는 내용전개도 비판받을 수 있다.
루소의 내용에 감탄과 실망을 자아냈듯이 나도 ‘에밀’의 내용에 빠져 들고 루소의 사상에 젖어 들었던 것 같다. ‘에밀’에 대해서 자료를 찾으며 생각나지 않는 부분은 다시 책을 찾아보며 대학생활에서의 나태함과 지루함 속에서 루소의 ‘에밀’이란 책은 나에게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다. 한 가지 아쉬웠다면 루소도 언행일치처럼 말과 행동이 일치하였으면 현재도 교육론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 하지만 현재에도 적용되어지며 지금보다 더 이름을 날리는 교육계에 등장하는 아버지라고 불렸을 거라는 짧은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까지 짧은 소견과 부족한 자료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키워드

루소,   에밀,   독후감,   교육,   교육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