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가사의 시적 담화 양식
1. 가사의 문학적 관습과 그 의미
2. 가사의 담화양식과 가사 담당층의 언어의식
Ⅲ. 가사의 본질과 담론 특성
1. 진술특성
- 발화의 중점에 따른 담론화 양상
- 사유와 정감의 구체적 실현으로서의 담론화 양상
2. 가사의 착종현상
Ⅳ. 결론
Ⅴ. 참고문헌
Ⅱ. 가사의 시적 담화 양식
1. 가사의 문학적 관습과 그 의미
2. 가사의 담화양식과 가사 담당층의 언어의식
Ⅲ. 가사의 본질과 담론 특성
1. 진술특성
- 발화의 중점에 따른 담론화 양상
- 사유와 정감의 구체적 실현으로서의 담론화 양상
2. 가사의 착종현상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名化 : 작자를 밝힐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자를 상실했을 때 그 텍스트와 관련이 있을 법한 인물로 작자를 상정하여 둘러대는 경우. 도덕가류 가사.
④ 無名化 : 타 문화권에 전이되어 양식 자체의 실제적 효용성 때문에 동질 집단에 향유되 는 경우 작자를 굳이 밝힐 필요성이 거의 없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 시정의 불특정 다수 독자를 상대로 교훈하거나 알리거나 주장을 펴고자 할 때. 종교가사, 규방가사.
가사 작자를 떠나 향유집단의 공유물이 될 경우 세 가지 층위(작자, 제목, 텍스트)에서 착종현상을 보인다. 작자의 경우는 대부분 실명화의 길을 가지만 작자를 굳이 밝힐 필요가 있을 때는 擬名化 되기도 해서 혼란을 야기한다. 이러한 혼란상은 가사를 향유하는 각 문화권의 담론 특성과 관계된다.
가사는 담론화 방향에 따라 그 운용하는 언어적 기능과 지향하는 가치가 다르므로 각기의 텍스트 성향에 맞게 가치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Ⅳ. 결론
김학성은 조세형의 논문을 작품 내에서 화자와 청자간의 발화관계 속에 이루어지는 작품 내적 담론을 문제삼는 ‘담화분석’에 집중되어 있어서 가사의 구체적 장르 운동 양상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평했다. 김학성의 주장은 담화방식 같은 작품 내적 담론분석에 머문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담론 분석이 이루어졌다고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 근거는 같은 담화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텍스트라 하더라도 그것의 사회 문화적 조건이나 화자 청자의 입장 혹은 태도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순수 담화의 분석에 그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조세형은 논문에서 헤르나디의 장르이론으로 가사의 담화 양식을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이 이론은 불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단순히 직접 언술 또는 독백 등의 구체적인 담화의 예와 설명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억지로 불필요한 이론을 끌어다 쓴 것이다.
비교를 하기위해 조사한 김학성의 논문에서도 미비한 점이 발견되었다. 담화의 특성을 조세형과는 다른 관점에서는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사의 담론 양상과 실현된 문화권과의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점만 언급할 뿐 구체적인 이유와 내용이 없다. 가사의 대체적인 흐름만을 지적하고 있을 뿐이며, 마지막에 가사의 혼란상이 가사를 향유하는 각 문화권의 담론 특성과 관계되는 구체적인 논거가 언급되지 않았다.
이 두 논문은 모두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별로 연구가 되어 있지 않은 가사의 담화 양식을 서로 다른 측면으로 분석한 점은 가치를 둘만 한다.
Ⅴ. 참고문헌
조세형, 「가사의 시적 담화 양식」, 『신편고전시가론』, 새문사, 2002.
김학성, 「가사의 본질과 담론 특성」, 『한국문학논총』28집, 한국문학회, 2001.
Ⅰ. 서론
Ⅱ. 가사의 시적 담화 양식
1. 가사의 문학적 관습과 그 의미
2. 가사의 담화양식과 가사 담당층의 언어의식
Ⅲ. 가사의 본질과 담론 특성
1. 진술특성
◎ 발화의 중점에 따른 담론화 양상
◎ 사유와 정감의 구체적 실현으로서의 담론화 양상
2. 가사의 착종현상
Ⅳ. 결론
Ⅴ. 참고문헌
④ 無名化 : 타 문화권에 전이되어 양식 자체의 실제적 효용성 때문에 동질 집단에 향유되 는 경우 작자를 굳이 밝힐 필요성이 거의 없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 시정의 불특정 다수 독자를 상대로 교훈하거나 알리거나 주장을 펴고자 할 때. 종교가사, 규방가사.
가사 작자를 떠나 향유집단의 공유물이 될 경우 세 가지 층위(작자, 제목, 텍스트)에서 착종현상을 보인다. 작자의 경우는 대부분 실명화의 길을 가지만 작자를 굳이 밝힐 필요가 있을 때는 擬名化 되기도 해서 혼란을 야기한다. 이러한 혼란상은 가사를 향유하는 각 문화권의 담론 특성과 관계된다.
가사는 담론화 방향에 따라 그 운용하는 언어적 기능과 지향하는 가치가 다르므로 각기의 텍스트 성향에 맞게 가치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Ⅳ. 결론
김학성은 조세형의 논문을 작품 내에서 화자와 청자간의 발화관계 속에 이루어지는 작품 내적 담론을 문제삼는 ‘담화분석’에 집중되어 있어서 가사의 구체적 장르 운동 양상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평했다. 김학성의 주장은 담화방식 같은 작품 내적 담론분석에 머문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담론 분석이 이루어졌다고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 근거는 같은 담화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텍스트라 하더라도 그것의 사회 문화적 조건이나 화자 청자의 입장 혹은 태도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순수 담화의 분석에 그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조세형은 논문에서 헤르나디의 장르이론으로 가사의 담화 양식을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이 이론은 불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단순히 직접 언술 또는 독백 등의 구체적인 담화의 예와 설명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억지로 불필요한 이론을 끌어다 쓴 것이다.
비교를 하기위해 조사한 김학성의 논문에서도 미비한 점이 발견되었다. 담화의 특성을 조세형과는 다른 관점에서는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사의 담론 양상과 실현된 문화권과의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점만 언급할 뿐 구체적인 이유와 내용이 없다. 가사의 대체적인 흐름만을 지적하고 있을 뿐이며, 마지막에 가사의 혼란상이 가사를 향유하는 각 문화권의 담론 특성과 관계되는 구체적인 논거가 언급되지 않았다.
이 두 논문은 모두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별로 연구가 되어 있지 않은 가사의 담화 양식을 서로 다른 측면으로 분석한 점은 가치를 둘만 한다.
Ⅴ. 참고문헌
조세형, 「가사의 시적 담화 양식」, 『신편고전시가론』, 새문사, 2002.
김학성, 「가사의 본질과 담론 특성」, 『한국문학논총』28집, 한국문학회, 2001.
Ⅰ. 서론
Ⅱ. 가사의 시적 담화 양식
1. 가사의 문학적 관습과 그 의미
2. 가사의 담화양식과 가사 담당층의 언어의식
Ⅲ. 가사의 본질과 담론 특성
1. 진술특성
◎ 발화의 중점에 따른 담론화 양상
◎ 사유와 정감의 구체적 실현으로서의 담론화 양상
2. 가사의 착종현상
Ⅳ. 결론
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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